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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오늘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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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6.72) 작성일09-05-14 11:47 조회5,1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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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월의 풍파속에 길들여진 나의 인생

화나도 참는다 슬퍼도 참는다 인생은 그런거야

비겁하다 비웃지마 비정하다 욕하지마

내게도 한 때는 용감했던 세월이 있었다

거칠은 들판길을 달리는 한마리 표범처럼

거리를 내달리던 겁없던 나의 청춘

아무리 애타게 붙잡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어느새 현실에 묻혀버린 청춘의 기억

화나도 참아야해 슬퍼도 참아야해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잖아

오늘도 내가 참는다

불속에 뛰어드는 겁없는 한마리 나방처럼

젊음을 불사르던 겁없던 나의 청춘.

-깡통-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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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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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118.♡.103.42 작성일 09-05-16 08:02

개인사정으로 인도웹 정모 때 참석하진 못했지만 보타니카님께서 애 많이 쓰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베푸시는 마음씨처럼 하시는 사업과 가정생활 모두 풍성하게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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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125.♡.152.46 작성일 09-05-14 12:00

전모 때 보타니카 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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