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소행성 탓?…러시아 운석 폭탄 '수백명 부상' - 출처 노컷뉴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6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소행성 탓?…러시아 운석 폭탄 '수백명 부상' - 출처 노컷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32.112) 작성일13-02-16 07:00 조회5,35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01179

본문

러시아의 운석 낙하 사고 소식입니다.
이번 운석우는 소행성 2012 DA14(무게 1만3천톤 축구장 절반만한 크기, 속도는 총탄보다 8배)의 영향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한국시각 오늘 새벽 4시 24분 인도양 수마트라 지역에 가장 가까이 근접 후 통과했다고 NASA가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도 마땅히 관측장비가 없다고하는데
사고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면 어찌해야할지... 

~~~~~~~~~~~~~~~~~~~~~~~~~~~~~~~~~~~~~~~~~~
400여명 부상 · 통신과 전력 일시 마비 등 주민 불안
[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대기권을 통과한 운석들이 러시아 지역에 떨어지면서 수백명이 다치고 전력과 통신이 일시 단절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러시아투데이와 호주 뉴스닷컴 등 주요 외신들은 "러시아정부가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서쪽 약 1500킬로미터 떨어진 첼랴빈스크 지역에 운석들이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당국자는 AP통신에 "유성우(meteor shower)가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당국자는 "유성우가 아니라 운석 하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내무부 대변인 바딤 콜레스니코프는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400명이 다쳤으며 대부분 운석의 낙하 충격으로 깨진 유리창 파편에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운석들이 떨어지면서 아연공장의 지붕이 무너지고 이동통신과 전력도 일시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우랄지역에서도 유성이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불에 타 분해됐다는 보고가 있었다. 공포에 질린 주민들의 구조와 문의 요청 전화도 폭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유튜브 동영상 보기


러시아 내무부장관은 일부 운석 파편이 첼랴빈스크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진 한 마을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우랄산맥 지역을 담당하는 관리도 많은 구조요청과 함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물들의 파괴도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에 대한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있다.

이 지역의 학교는 빌딩의 창문이 깨지고 기온도 영하 18도까지 급강하해 문을 닫았다.

첼랴빈스크 지역은 러시아 연방 서부의 공업 도시로 유명하다. 또 원자력발전소와 마야크 핵폐기물재처리소와 같은 중요시설도 밀집해 있다.

하지만 우랄지역에 위치한 러시아국영원자력공사(Rosatom) 등 주요 시설은 큰 피해 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방사능 수치도 정상인 것을 알려졌다. 러시아당국은 구조대 2만여 명을 보내 부상자 치료와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 장관도 "현지에 군인들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현지방송에서는 대기권을 통과한 운석이 섬광을 내며 지나가는 모습을 계속 방송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운전자들이 빛을 발하며 운석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급히 차를 세우는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현지의 한 천문학자는 "이번에 떨어진 운석이 다음날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행성의 전조 일수도 있다"고 밝혀 다음날 지구와 가장 근접한 거리(2만8,000㎞)까지 접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행성 2012DA14'와의 연관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 암석은 보통 유성과 동의어로 취급된다. 하지만 유성은 떨어지는 도중일 때를 가리킨다. 이런 유성들 중에 큼지막한 것들은 대기권을 돌파할 때 다 타버리지 않고 버티는데 이렇게 버틴 유성들이 운석으로서 지구에 남는다.

2iron@cbs.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43 감동 단비 보셨어요? 댓글2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2 5160
6242 감동 이목구비의 위치(퍼온 것) 댓글2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3 4791
6241 감동 고독이란건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4692
6240 감동 [펌]황소 간강한 남자에게 내린 처벌은???인도네시아 댓글2 lsmkill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4 6786
6239 감동 실종 장례식!!! 댓글12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2 6963
6238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5)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9 5769
6237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12)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3 7174
6236 감동 빛은 나누면 더 밝아진다 댓글2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4 5205
6235 감동 시골할머니와 택시기사 댓글8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6387
6234 감동 마음에 심는 나무 황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6 5519
6233 감동 1초동안 할 수 있는 말 댓글4 gksrnrv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5766
6232 감동 사랑하는 사람 사랑받는 사람 큰숲에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2 5156
6231 감동 촌년 10만원... 댓글6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5925
6230 감동 어서 자빠져 자라 댓글6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5516
6229 감동 보고픔이 세월을 버릴까 봐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7 6131
6228 감동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5 5229
6227 감동 영원히 소유 할 수 있는것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4966
6226 감동 자식들만 보시오 댓글6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7 5427
6225 감동 대구입니다 댓글3 상산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4 5802
6224 감동 먹먹할때 댓글7 jesi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9 7936
6223 감동 꼭 기억하고 싶은 말들1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 4970
6222 감동 좋은 글... JS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7 4884
6221 감동 중년의 가슴에 10월이 오면 댓글1 30살꺼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8 5267
6220 감동 할미꽃 전설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2 4836
6219 감동 웃기는 이야기 댓글2 sh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1 4996
6218 감동 한국을 위해 목숨 바친 20대 청년 댓글3 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9 4115
6217 감동 구구절절 옳은 소리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0 3482
6216 감동 늙은이가 되어가는 어느 부모의 편지 댓글8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9 437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