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맛있어 보여요^^  오늘저녁 저도 해머거야 겠어요

코다리가 없음 북어나 황태포를 이용해도 맛나요(찜을 해도 되고 양념장을 발라 구워도 되구요)
남편의 술안주로 가끔해주거든요...
북어, 황태등의 머리는 버리지마시고 다시마,양파,무등과 함께 끓여 육수를 만들어 사용하세요..

엔젤님 혹시 뇨꼬에서 활동하시는 그 엔젤님과 동일인 아닌가요??
맞다면 그곳 쿠킹방에도 올리세요..
새내기 주부들이 많아 그들에게 도움될것 같은데...^^

네..동일인물 맞습니다,맞고요
뇨꼬에 가입할 때 엔젤이란 아이디가 사용불가라서 엔젤자카르타로 가입하였지요

제 개인블로그(http://blog.daum.net/pmo-28)에 올린 글인데 좀 엉성해서 살짝 고민 했는데요
마침 집에 재료들도 별로 없었고 심지어 디카 밧데리까지  Habis ...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감사^^^
오늘도 케이마트에서 인물좋은 코다리를 들었다 놨다 하다가
냉동실도 복잡한데 싶어 담에 사기로 했지요

주부의 마음이라면 슈퍼에서 좋은 식재료를 보면
어찌하던 우리 식구들 먹이고 싶잖아요

술 마신 다음날 북어국을 먹잖아요
그건 명태에 간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생선중에 가장 맛 없는 것이 명태라 하지만 간에는 아주 좋은 식품임에 틀림이 없답니다
그래서 전 요즘 명태랑 사랑에 빠졌어요

코다리는 비리지 않기 때문에 많이 해 두셨다가 드셔도 거북스럽지 않아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양념을 하시면 더욱 좋지요

저도 사실 요리법을 몰라 인터넷 이곳 저곳을 뒤져 보니 전부 간장 양념만 하던데
전 고추장을 너무 좋아해서 고추장을 곁들인 거에요

코다리 머리부분도 꼭 함께 넣어 졸여 주세요
거기서 다싯물이 많이 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