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여행을 끝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쌍골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65) 작성일11-11-30 14:35 조회6,523회 댓글7건본문
안녕하세요 베트남에 온지3일이 되어 가내요
에휴 한국에서 연락이 왔내요
어머님이 급성 페혈증으로 돌아 가셨다고요
가보지도 못하고 답답해 글 올리내요
올해82세가 되셨내요
고생만 하시고 이제는 편안한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라고밖에 마음속에서 맴도내요
댓글목록
쵸코님의 댓글
쵸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86.238 작성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맛있는도시락님의 댓글
맛있는도시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85.195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 하실 꺼에요.
푸른하늘이죠님의 댓글
푸른하늘이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6.115 작성일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구요. 저도 잘 해야 하겠다. 또 반성하게 되네요
revival님의 댓글
reviv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30.74 작성일
고생만 하셨던 어머님께서 돌아가셔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 특히 노부모님을 뵙지 못하고 , 돌아가셨을 때에야 겨우 돌아가신 모습을 볼 수 있는 아픔을 저도 두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이 곳 인도네시아 땅에서 겪었던 사람입니다. 어머님이 이제는 고생하시지 않고 행복하게 하늘나라에서 안식하시고 계세요. 어느날 기쁨으로 뵈시기 되실 것입니다
모든 가족 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격려를 보냅니다, 특히 타국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신 님의 아픔을 이곳에 있는 모든 한국분들과 함께 나누고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슬픔도, 외로움도, 아픔도, 고통도, 문제도 없는 곳, 하늘나라에서 다 함께 뵙기를 원합니다. 힘 네세요. 저희들이 다 한 가족입니다. 함께 슬퍼하겠습니다. 잘 다녀 오세요 ......
noname님의 댓글
nona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49.176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_()_
연로하신 분들은 작은 감기로 인해 급성폐렴으로 운명을 달리하시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꼭 폐렴 백신 맞으셔야 해요
동네 아무 병원에서나 백신 접종 가능하며
비용은 6만원 정도 보험은 적용안됩니다.
올 겨울 폐렴백신 접종으로
연로하신 부모님께 작은 효도 하세요
Ps; 독감 예방주사와는 혼동하지 마시길
라벤더향님의 댓글
라벤더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26.60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는것에 급급할때 놓치는 것들...
1.부모
2.마누라
3.친구
4.나
저또한 고국에 계신 아버님께서 위독하신상태라 오늘 리엔트리비자 신청해놓고 대기중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경우가 아니라면, 여기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게되는 아픔이 아닌가합니다.
생각처럼 살아지지않는 인생.. 참.. 힘내시고 용기 잃지마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구름산님의 댓글
구름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62.35 작성일
80이 넘은 노부모님을 한국에 두고 혼자 살아 보겠다고
떠도는 우리 모두가 불효자입니다.
올해 부모님이 급성 폐렴으로 입원하셔서 중환자실로 뛰어다니다
온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모가 이리 사는게 바쁜지 중환자실에 입원해야만 가 보는건지..?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게 다른 방법의 효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어머님도 좋은 곳에서 행복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