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3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9.70) 작성일06-11-17 00:30 조회9,274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80

본문

오늘 저녁에 무슨 콘서트 있다고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가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회사는 다이아몬드 회사였는데요.
 
기다리면 블루버드나 아파트 전용 택시 탈수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지나가는 택시 암거나 잡고 갔습니다.
 
한 40~50대 먹은 운전사 아저씨 였는데요..
 
집에서 자다가 급히 나와 더 자고 싶었는데.."보스 보스" 하면서 계속 말을 걸더군요. -_-a
 
아저씨는 착하고 시골분 같았습니다.  그런데...................................
 
 
톨을 지나  좀 가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황당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방금전에 앞에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답니다.  흠냐..이건 무슨 황당무개한 소리니....37.gif     차 쌩쌩 달리는데 앞에 왜 사람이..ㅡㅡ;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갑자기 막~겁나기 시작했습니다. 차사고 나는거 아닌가 하구요.  
 
그러더니 전방 100미터 앞에 경찰 있었는데, 갑자기 갈피를 못잡고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고민하면서  지그재그 한번 움직이더군요.
 
당연 경찰이 택시 세우고..운전자 뒤로 가서 경찰이랑 무언의 대화를나누고 종이에 사인..
 
약속시간 다되서 급해죽겠는데, 에구에구..택시는 경찰한테 걸리고..
 
운전자는 차에타면서 한숨 푹푹 쉬고.. -_-'  나보고 어캐하라고~~~~
 
게다가 그 유명한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도 잘 몰라서 한바퀴 돌고...
 
Vㅡㅡ ㅋㅋ  하튼 좋은 경험했네요.  
 
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맡아하리님이 찾은 블랙리스트 정보 다시 한번 보여드립니다. ㅋ
 
1. KOTAS TAXI
2. STEADY SAFE TAXI
3. PRESTASI TAXI
4. DIAN TAXI
5. ROYAL CITY TAXI
6. QUEEN TAXI
7. GOLDEN TAXI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진영님의 댓글

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46.72 작성일

아주 옛날이네요. 17년전 ...
제가 89년와서 말도 버벅거리고 못할때 점심을 먹으러 지금 istana korea쪽의 한국식당에 혼자 택시를 탔지요. 그때는 미타요금도 10루피아씩 올라갔는데 째깍째깍하는 요금 올라가는 소리가 내내 택시속에서
울렸지요. 잘도착하여 점심을 먹고나서 올때도 택시를 탔지요. 사무실에 다왔을때 요금이 아마도1400 루피아정도? 했고 요금을 내려고 기사아저씨에게 2000 루피아를 주었지요. 당연히 거스름돈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달라고 했지요. 인니말이 되지않을때라 영어로 ....
근데 이양반이 계속 못알아듣는척 하는거에요.사람은 시골사람들이 생력서 말이죠. 자꾸 그러니 열이 슬슬나서 제목소리가 커졌지요. 빨리 거스름돈 안줄래!
식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갑자기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는거에요.황당했지요. 겁도 나고....
그리고는 결국 2000 루피아 미터요금 채우고 내려주더군요.(고주변을 뺑뺑돌고)

chris님의 댓글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1.22 작성일

저는 맨날 꾸닝안에서 학교 데뽁까지 기차타고 다닙니다..

1500루피아 저렴한 가격에 차보다 빠르고.. 다만. 기차안에서 사람들 땀냄새. 그리고 penjual 때문에

피곤해서 그렇지.. 기차도 탈만합니다.. 원숭이 쑈하는것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이나라는 백내장 걸린사람

들이 꽤나 많더군요.. 한 고정맴버 5명이 맨날 구걸하러 다니더라구요... 훔..

불쌍하기두 하구... 암튼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재밌을듯 싶습니다. 단!! 지갑. 가방 조심하세용~ ㅎ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아하....인제 생각 났읍니다.


핫핫핫핫핫

기억해 주시는군요  V^^;

저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 들으니 쑥스럽네요....-_-a =3=3=3=3=3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신사...? 왕자라니요...?

무신 그런 험한 말씀을....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오해 하실것 같은데요...?

아기늑대님의 댓글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210 작성일

재미있네요. redbug님은 신사(왕자) 스타일이어서 바자이는 안 타실줄 알았는데....

저 같은 경우.

비 올때 제외하고... 오젝이 최곱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근데 문제는 헬멧을 쓰건 안쓰건 머리 스타일 구긴다는 것과

시내의 매연(심각)은 감수해야 겠지요.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저도 인니 첨 왔을때 비오는날 택시안에서 우산 받치고 탓던 기억이 나는군요...

뒷유리의 이음새에서 계속 비가 주루룩...

덕분에 시트도 다 젖었었고 전 우산 들고 시트 앞쪽에 간신히 걸터 앉아 왔었읍니다.

속으론 "바자이~~!" 라고 외치고 싶었저....^^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95건 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95 일상 엑셀로 부리는 놀라운 마술..^^; 댓글7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4 6932
2494 일상 인도네시아 현재 힛트 음악 올려주실분~~~ 댓글1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6 8997
2493 일상 2007년 개미와 베짱이 2탄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3 5751
2492 일상 어느 날 부터..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31 5487
2491 일상 고객 우롱하는 '본드 갈비' - 리플이 더 재밌음 댓글3 junoodad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10 9192
2490 일상 [펌글] 영민이의 일기 댓글1 말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4 8450
2489 일상 소주 진짜루 알고싶슴다. 댓글6 jak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0 13447
2488 일상 [퍼옴] 인공지능 자전거 댓글3 junoodad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4 7341
2487 감동 雪景 댓글7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4 5449
2486 일상 아시아컵때..일부 선수들이..한국가라오케간거..기사화되었군요.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30 8504
2485 일상 차 한 잔 어때요? *^^*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4 6093
2484 일상 [유머] 진짜 Original 커피 루왁...--; 댓글2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2 10316
2483 감동 밀라노의 산 도나토 에서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5 4997
2482 감동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31 4896
2481 감동 보고르 인근 나들이를 다녀와서 댓글5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6819
2480 일상 겜하는거 몰랐는데...3000포인트 이상 잃었어요... 댓글3 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8032
2479 일상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많습니다.!! 댓글5 다쿠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26 9413
2478 일상 네이버 신 지식인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11 8888
2477 일상 [가요]추억속에 잠기게 되는 명곡 26곡 모음. 댓글6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06 7704
2476 일상 기내식^^ 댓글2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5 7641
2475 일상 호박마차의 고민 댓글16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8 10288
2474 일상 SMS 글자 제한 관련 댓글4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9 8751
2473 일상 베드민턴 동호회 정기 모임. 댓글2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1 10056
2472 일상 풍덩~스트레스 해소~ 댓글20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1 8857
2471 답변글 일상 저희도 제1회 정모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05 7452
2470 일상 지금은..Tanjung Duren 전광판 공사중..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01 8258
2469 일상 고향을 그리워 하는 분들을 위하여 시 한편 올립니다....어린시절 고… 댓글1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6 9090
2468 일상 힘들다 댓글12 물가소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6 541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