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차지도 황당하지만, 음식 금액 + 서비스 차지에 다시 부가세 10% 추가하는데, 그럼, 결국 서비스 차지에도 부가세를 추가한다는 이상한 논리네요....ㅎㅎㅎㅎ
사장님들 돈 많이 벌고, 행복하세요....

그렇게 큰차이가 안난다면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남으면 남는대로 확인만 하고 팁으로 놔두든 가져가든 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저는 그래서 현금 결제 안합니다, 카드결제 하고요.. 웬만하면 현금카드 혹은 신용카드 사용하려고 하고.. 현금결제시 잔돈 몇천 루삐아는 포기하고 합니다..ㅋㅋ 그게 정신건강에 좋네요 ㅠㅠ

추가로.. 요즘 Blue bird 도 어플로 부킹하면 신용카드 결제 되게끔 되어있어서 잔돈으로 투닥거리지 않고,, 내릴때 그냥 마까시~ 하고 내립니다.. 아주 편합니다...물론 내리고 기사가 금액 얼마를 찍는지 어플에 알림오면 확인하고 틀리면 Blue bird 본사에 컴플레인 해야하는 수고는 있지만 그런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식당보다 택시가 더 짜증나자나요.. 잔돈 없다하고..

저도 잔돈은 무심히 그냥 두고 지나쳤던 1인 입니다.
유심히 신경은 안쓰고 살지만 아주 작은돈 까지 마출수 있는 잔돈이
현실에 움직이고는 있는거 맞나요?? ㅎㅎ
있기는 상식적으로 있을것 같은데 갑자기  본적이 없는것 같은 생각이 왜 드는지,,

돈을 덜 줄때도 있고 더 줄때도 있는데.. 그사람들에게 크게 의미 없어요. 잔돈 없어서 더 큰돈 주는 경우도 있고 잔돈 부족하면 더 작은 돈 줄때도 있고..... 백원에 연연하시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래 살기 힘들어요.. 인도네시아는 한국처럼 딱 딱 떨어지는 건 없지만 서로 배려하고 사는 사회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인도네시아에 1995년부터 살고 있습니다. 잔돈푼에 연연하는게 아니고 똑부러지게 잘 하자고 하는 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 위에 두 식당은 제가 항상 자주 다니는 식당입니다. 항상 잔돈을 저렇게 덜주고 더주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겁니다.
그래도 식당의 이미지 관계상 식당명은 모자이크 처리한 것입니다.

저는 잔돈보다 더 의아한 한가지....Service Charge건이 더 재밌습니다. 지방세(Pajak Dareah) 10%야 이름을 어떻게 붙이든(VAT.Tax etc..) 요식업의 인도네시아 의무사항이니 이해가 가지만...Service 5%는 어디서 나온  계산법인지...ㅎㅎ
한발 양보해서 그돈을 직원들에게 공평하게 배분해주신다면야 그나마 나을듯 합니다만...
강제로 서비스차지 받으시는 만큼 서비스를 좀 잘해주시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