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숭례문..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쏭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6.249) 작성일08-02-12 23:16 조회5,227회 댓글1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383
본문
다음에서 보고 퍼왔습니다.
월드컵, 올림픽 등을 제외하고
이렇게 가슴 찡하게 한국인임을 느낀것이..
부끄럽지만 참 오래된 것 같네요...
하얀 국화 꽃이 숭례문에 앞에 하나씩 쌓여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마음이라도 다같이 모아 애도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날씨도 춥고 바람은 차갑고, 마음도 왠지 더욱 쌀쌀한 날입니다.
좋아요 0
댓글목록
데미안님의 댓글
데미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12.121 작성일
누구의 책임인지 누가 잘못했는지 매번 따지고...
재발방지 한다며 난리법썩떨고
그리고 또 잊어버리고
우리 민족은 그런 민족인가 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그 나마 이 속담은 외양간이라도 고치죠
우리는 고치지도 못하고 또 반복하고
한참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있었던 크고작았던 사건 사고들
그중에 미리 준비하고 대처만 했어도 일어나지 않을수 있었던 사건 사고 들이 있더라구요
언제쯤 이런 가슴 아픈 뉴스를 안들을수 있을까요
꼭 오래된 친한 친구가 숨을 거둔거 같습니다
정말 미안해...
(뉴스에서는 그러더군요 현판은 무사하다구 현판은 심장 같은거라구
그럼 그 심장만 있으면 모든게 다 다시 돌아옵니까...달린 입이라구 떠들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