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돝(도야지) - 이인상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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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0.109) 작성일19-01-04 08:46 조회3,0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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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돝(도야지)
해(亥)는 해를
고개들어 스스로 하늘을 못 본다.
그 얼굴은 만물을 향하여 복 빔 제물의 상징이다.
돈(豚)은 돈을
사람들이 칠성님께 두손 모아드리면 하늘 길에 올라 칠성님께 보배롭고 사람 삶속에서 이룸으로 하늘 길 노자돈 받아 뒤뚱거리며 떠난다.
저(猪)는 저마다
땅 진흙 머드로 몸집을 만들어 꿀꿀 배부름으로 채울 때 사막돝은 먹을 것 때문에 내동게침을 당하나 기름진 땅 하늘 신령한 곳으로 코냄새로 알아낸다.
체(彘)는 체에서
피부호흡을 못 하는 더위가 적 일때 하늘 제물 되여 무속인의 칼끝에서 춤사위놀이에 미소 짓는다.
그래도
시(豕)는 시시때때로
사람들의 욕심을 짊어지고 배부름을 채워주는 저금통의 몸집으로 승화의 황금 돼지꿈은 뭇 사람들의 욕심을 채워준다
돝
못난이 도야지 삼형제가 소풍가면서 하나 둘 아직 찾지 못한 한마리를 찾는다.
인니에서 인상
돼지는 돝 또는 도야지로 돝아지(도야지)가 변해서 된 것이다
한자어로는 저(猪)·시(豕)·돈(豚)·체(彘)·해(亥) 등으로 표기 한다.
기해년
황금 복돼지꿈을 꾸세요.
나의벗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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