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이스탄불을 아시나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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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172) 작성일10-07-15 11:15 조회5,624회 댓글3건본문
저녁 7시쯤 탁심 광장 근처의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케밥 그리고 몇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짚시 아이들이 와서 꽃을 사라고 합니다.
한명이 아니라 계속해서 한명씩 옵니다. 결국 장미 한송이를 사서 테이블에 두었습니다.
일행들과 식사를 막 시작할 무렵 역시 짚시 악사들이 들어와서 터키 음악을 생음악으로 연주하고
노래합니다. 아랍 음악 같기도하고 몹시 웅장하게 들리는 음악소리입니다.
음식 쟁반을 날라오는 소년은 그릇들의 무게가 버거운지 등이 굽은 상태로 움직입니다. 또 다시
꽃 파는 짚시 아이들이 오고..... 식사를 하고..... 음식은 메콤하기도 하지만 다소 거친듯 합니다.
아까 탁심 광장은 꼭 서유럽의 풍미가 있었는데 식당안은 아랍의 느낌도 들고, 다양합니다.
제가 있었던 이스탄불 서쪽은 유럽에 속해서 그런지 노란 머리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리스 혈통이 많다는 군요. 예전에 터키와 그리스가 이스탄불을 차지하기위해 전쟁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 후편에 계속.....
케밥 그리고 몇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짚시 아이들이 와서 꽃을 사라고 합니다.
한명이 아니라 계속해서 한명씩 옵니다. 결국 장미 한송이를 사서 테이블에 두었습니다.
일행들과 식사를 막 시작할 무렵 역시 짚시 악사들이 들어와서 터키 음악을 생음악으로 연주하고
노래합니다. 아랍 음악 같기도하고 몹시 웅장하게 들리는 음악소리입니다.
음식 쟁반을 날라오는 소년은 그릇들의 무게가 버거운지 등이 굽은 상태로 움직입니다. 또 다시
꽃 파는 짚시 아이들이 오고..... 식사를 하고..... 음식은 메콤하기도 하지만 다소 거친듯 합니다.
아까 탁심 광장은 꼭 서유럽의 풍미가 있었는데 식당안은 아랍의 느낌도 들고, 다양합니다.
제가 있었던 이스탄불 서쪽은 유럽에 속해서 그런지 노란 머리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리스 혈통이 많다는 군요. 예전에 터키와 그리스가 이스탄불을 차지하기위해 전쟁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 후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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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etra님의 댓글
Pe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2.14 작성일
터키에 2번 갔었습니다.
한 번은 이스탄불에, 그 다음은 남부 휴양 도시 안탈리아였지요.
터키를 여행할 때 느꼈던 그 친근함과 편안함이
지금도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답니다.
언젠가 ...... 꼭 다시 한 번더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7.114 작성일
아, 이스탄불에 가 보셨군요.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보았던 풍겨들이 떠오르는 군요.
반갑습니다.
Petra님의 댓글
Pe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9.31 작성일터키는 국토도 매우 넓고 볼 것도 많아 여행할 곳이 무궁무진한 곳입니다.이스탄불의 보스포로스 해협과 고등어 샌드위치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