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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원화를 루피아로 바꾸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은행 입장에서 고객에게 팔 때의 환율을 적용하기 때문이죠.
이 곳에서 한국 돈 필요하신 분과 맞교환(돈이 너무 많으면 곤란)이나 아니면 한국 통장의 돈을 인터냇 뱅킹 해 줌과 동시에 루피아를 직접 받는 방법 또는 한국 돈 환전 해주는 곳 중에서 괜찮은 곳 선정해서 거래하는 것 등.
이 곳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시는 분 중 루피아로 월급 받기 때문에 한국으로 원화 송금하려고 하는 분들 있더군요.
오늘 한국에 있는 Citi은행에 가서 상의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여기 한국에 원화를 예금하고 인도네시아로 가서 거기서 현금인출기에서
루피아를 뽑아 쓰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좀 이상해서 생각을 해 보았더니
일단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고 다시 달러를 루피아로 환전해서 인출기에서는 루피아가
나오는데 수수료는 1달러라고 하였습니다.
이거 아주 좋은 거 같이 생각되지만 일단 원화를 달러로 바꾸면서 일부 날라가는 돈,
다시 달러를 루피아로 바꾸면서 날라가는 돈, 그리고 수수료를 생각해 보니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일단 원화를 한국에서 루피아로 바꿔서 현금으로 가지고 가서 그곳
현지 은행에 예금을 하고 필요 시 찾아 쓰면 어떨까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원화 100만원을 루피아로 바꿀 때 개인간에 거래와 은행에서 환전할 때 대충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요?
왜냐하면 저도 곧 그리로 가는데 루피아를 얼마나 바꿔 가야 하는지 예산을 세워야 해서 그럽니다.
그리로 원화를 그냥 가지고 가서 루피아로 바꿔가지고 현지 은행에 넣어놓고 쓰는 것과 여기서 루피아로
바꿔가지고 가서 거기 현지 은행에 넣어놓고 쓰는 것의 차이를 알려면 그곳에서 원화를 루피아로 바꿀 때
그 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