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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즌을 앞 둔 황성근 신임 감독의 출사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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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2 13:42 조회9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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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편에 이어 : http://www.indoweb.org/love/bbs/board.php?bo_table=ko_free&wr_id=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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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제 팀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들어보고 싶다..리그 시작에 발 맞춰, 지구방위대로 불리우는 화려한 코치진을 구성하였는데 이 들을 선임한 이유는?


 A] 코치진 구성의 기본은 "싫은 소리 한번씩 할 수 있는 성깔"이다.. 

할거면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고, 한국에서 낳고 자란 이상 욕 한 마디씩 얻어먹고 해야 팀이 좀 돌아갈거라고 생각 했다.

다만 기왕 해야 하는 거라면 욕도 찰지게 잘하는 사람들이, 그리고 스스로 많이 얻어 먹어 본 사람들이 해야 뒷 탈이 없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했다. 이 들이 지금이야 화려해 보이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설움의 후보생활을 다년 간 겪어 낸 인간 부처들이다.

수석코치 김정호... 아끼꼬 형수의 얘기를 빌리자면 대주자로도 안 끼워주는데 새벽같이 야구장 나가서 밤에나 돌아왔다고...

주말을 가족과 보내지 않는 가장에게 화를 낼 법도 한데, 반기지 않는 자리에 빠득 빠득 기어나가는게 불쌍해서 화 조차 내지 못했다고 한다... 요즘도 주말마다 되지도 않는 골프 공 한번 맞춰보겠다고 새벽같이 연습장으로 향한다고 하던데...

골프는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것 같지만 여튼 의지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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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잘잘 은장우? 그가 경기 한번 뛰어보려고 아카데미까지 쫒아 다니며 휘두르던 빈 스윙이 바다를 향했으면 모세의 기적이요, 위로 향했으면 하늘이 두 쪽이 났을 것이다...

수비코치 서하늘? 좋은 야동(야구 동영상) 찾아서 올릴 수 있는 정도면 최소한 본인은 다 알고 있다는 뜻 아니겠는가?

자기가 실수해 보고, 쌍욕 쎄게 얻어먹어 봤고, 오기에 또 홧 김에 "니 까짓 게"하면서 이거저거 다 해봤으니까 할 수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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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우리 팀 첫 째 목표는 상향 평준화이다..믿고 따르고 욕 좀 얻어먹다 보면 최소한 이 들만큼은 하지 않겠는가?

  

Q] 남들 하나 둘 갖기도 힘든 수준급 유격수만 대여섯을 거느리고 있는 감독으로써, 포지션 중복 문제를 풀 수 있는 묘안이 있는가?

A] 이 자리에 구글의 알고리즘을 장착한 슈퍼컴퓨터를 앉혀 놔 봐라... 장담컨데 정답 안 나온다. 제비 뽑기를 하던 목소리 큰 사람을 앉히던 무언가 파격적인 방법을 찾아보겠지만 중요한 원칙은 Team first!

내가 어느 자리를 차지 하냐보다 내가 어느 자리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스스로 찾아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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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탄탄한 내야진에 비해 양적 질적으로 외야가 조금 밀린다고 판단되는데?


A] 우리가 외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진 자의 횡포라고 답해주고 싶다...

안정감을 넘어서 이제 공 잡을 때 쉬크해 보이기까지 하는 정우현, 안되면 머리로라도 받아 내겠다는 역대급 운동능력의 준비된 야구인 임재하, 코리아나 팀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 길쭉한 팔다리로 껑충껑충 공을 잡아내던 전지훈, 3년차에 접어 들며 드디어 수비에도 재미를 붙이고 있는 박인혁, 전직 홈런타자 전영록 또한 다이어트를 통해서 스피드를 올리고 있고,

사무실에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배트 돌리고 있다는 이종욱선수 또한 후반기 MVP트로피를 노리고 있으며, 역기러기 생활 청산한 신인 김일호와 최근 만세신공으로 첫 포구까지 성공한 김만년이 있다...

다만 추노꾼들을 좀 더 풀어서 잡아와야 할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돌아온 탕아 최유식, 강태공 코스프레중인 김성우, 은둔하는 것 같지만 골프장가면 꼭 만나는 황유진 등은 현상금을 걸고라도 잡아 오겠다..

이들이 다 가세하면 외야도 박터치는 건 매 한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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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투수쪽은 어떠한가, 유독 노예, 벌투, 혹사 논란이 떠나지 않는 마운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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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앞서 노예로 복귀시키겠다던 오규환 선수, 노예보다 더 많이 던져 온 상머슴 홍대기 선수가 많은 부문을 담당하겠지만... 들개 양재석 선수또한 최근 부쩍 늘어가는 인니어 만큼이나 마운드에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옛말에 재주 많으면 삶이 고단하다고 했는데 서하늘 코치 또한 여기저기 막 갖다 붙여도 문제 없을 것 같고, 올 시즌 다크호스 김형준 또한 가출한 멘탈만 돌아와 준다면 마운드에서 충분히 자기 역할 할 선수라고 생각된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지만 이제 한 번 던지면 한 달을 쉬어야 한다는 김정호 조커 카드도 있고..


Q] 전체적으로 노쇠화 되었다고 평가 받는 안방은 누가 맡게 되는가? 올 시즌도 땀 흘리지 않는 무한증 포수 김수한, 장비가 헐거워 보이는 김정호로 돌려막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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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땀 흘리지 않는건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요즘 일부러 머리에 물 까지 뿌려가며 힘들어 보이려고 애 쓰는 것 같던데.. 하지만 이제 박승준 선수가 발을 담궜으며 어디 한 군데 잘려나가지 않는 이상, 그 발 쉽게 빼지는 못할 것이다... 와꾸로 양의지에게도 밀릴 것 같지 않는 김형준, 김정호 아카데미 특별수강을 통해 포수로 다시 나고 있는 이승열과 별책부록으로 집 떠난 백현우가 곧 돌아올 것 같다. 여기까지 완성되면 계산이 서는 안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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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시즌 특히 눈 여겨 봐야 할 선수나 포인트가 있다면?
김준영 선수의 출석률과 이경득 선수의 무릎상태 그리고 조남규 선수의 백신 접종일이 팀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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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팀 분위기가 활성화되고 많은 신진급 선수들이 영입되었는데 그들에 대한 육성 방안은?

A] 김정호 아카데미, 김수한 코인배팅장, 오규환의 손에 잡히는 투구등 구닥다리 베테랑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 하겠다. 참고로 김정호 아카데미는 모두가 알다시피 아직 졸업생이 없고, 김수한 코인배팅장은 공 10개에 500원이며 (www.hans-coinbatting.com/#사전예약제), 오규환 레슨은 티칭프로 컨디션 좋은 날만 운용한다... 하지만 배우려는 자 준비가 되어야 하고, 스스로 한계에 도전해야 한다. 송아지도 아니고 낳자마자 바로 서는 선수는 없다. 우리팀은 리빌딩이 아닌 리스타트하는 팀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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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족회원들이 많아지며 쥬니어 선수들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감독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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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말이 쥬니어지 오윤성 선수는 이미 팀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선수이며, 김상화 선수또한 어깨로 이미 여럿을 제쳤고 체중만 불려주면 어디까지 성장할지.가늠이 안되는 상황이다. 아직 육성군인 황성진 선수 또한 피지컬과 힘으로 1년내 상위 10%안에 들어 갈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다시 얘기하지만 자리 비우면 어어 하다가 야구인생 끝나는 수가 있다. 다들 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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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왁스러운 캐치볼로 여러 선수의 안면에 기스를 내고 김 모 선수의 어깨까지 빼놓으며 사라진 조용현 선수 이후, 팀에 이렇다할 빌런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황감독이 생각하는 2대 야생마는? 야생마 길들이기 전략은 있는가?

A] 지금까지 감히 근접했다고 얘기할 만한 빌런은 만나보지 못했다.

고등학교 때 서예부에서 치라는 난은 안치고 사람을 쳐서 말썽이었다는 전지훈 선수, 멀리 스마랑에서 눈팅중인 희성씨와 술 취한 형들을 긴 팔 원숭이로 만들어 버리는 양진호 선수가  강력한 후보였지만 아쉽게도 당분간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여하튼 다시 나타나기 쉽지 않은 캐릭터다.. 혹여 나온다하더라도 형만 아니면 내 선에서 정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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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대 인원인 코리아나 특성상 나 없어도 팀은 굴러가고 언제나 그렇듯 이길거라며 하나 둘씩 이탈하는 전력이 생길 듯 한데, 관리 방안은 있는가?

A] 팀 내규상 연사는 안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 날 때 한번씩 들러보려는 팀원들이 있다면 타짜 아귀의 칼을 빌어 홈베이스에 한 주 동안 꼽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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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직까지는 자체전 회식등으로 최상의 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나, 리그가 시작되면 여러가지 사유로 다툼과 분란이 발생 될 수 있는데?

A] Nego 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업무 특성 상 10여년동안 까다로운 세관원들과 여러 문제로 협상을 해온 노하우로 잘 극복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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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임 오감독과 절대권력 황여사님의 최대 업적으로 가족회원들을 경기장으로 끌여들여 유부남들까지 경기에 집중시킨 점을 꼽을 수 있는대, 이를 이어가기 위한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A] 가족이 함께하는 야구단 분위기 덕분에 출석상을 받았고 이걸 토대로 감독자리 오를 수 있었다...

덕아웃보다 관중석을 더 가고 싶어하는 일부 선수들까지 있는 것으로 안다. 2층 분위기를 다 잡아 주신 그 분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청백전 전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종목을 찾아서 다만 발야구라도 같이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고 아이디어를 모아 이 분위기 계속 이어지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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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통의 강호 코리아나, 역설적으로 베테랑이 넘쳐나는 코리아나인데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베테랑 선수들을 향한 바람이 있다면?

A] 앞서 밝힌 바 있지만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연차 따지고 그러면 안 될 것이다. 솔직히 액면가로 따지면 베테랑보다 형으로 보이는 사람 꽤 된다.. 중요한 것은, 베테랑은 관심과 간섭사이, 감독은 소신과 고집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그 안에서 팀이 균형을 이룰 때, 이 팀이 진정한 전통의 강호이다. 감독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베테랑 선수들이 나를 지켜 줄 때 비로써우리가 코리아나로 불리 울 수 있는 것이다. 


Q] 감독 이전에 막강 클린업트리오의 중심타자 황성근 선수로써의 각오?
A] 감독 되던 날, 목욕재계하고 머릿속에 가만히 라인업을 그려봤다.. 공적인 자리에서 욕하면 안되지만 (제기랄..) 내 자리가 안보이는 거다... 날고 기는 선수들도 자리찾아 삼만리인 상황인데.감독이라고 무사할리 있겠는가.. 다만 전임 감독들 처럼 덕아웃에서 지휘봉만 휘두르는 장수가 되고 싶지는 않다.. 슬럼프 탈출하고 전장의 선봉에서 적들의 목을 베어나가는 맹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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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머니가 풀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실제로 여기 저기 크던 작던 실제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만히 뉴스를 읽다 보면 일반인인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을 칠 지라도 정작 시장은 일론 머스크의 포스팅 한번에 비트코인은 춤을 추고, 옐런 장관의 인터뷰 한번에 전세계 주가가 출렁인다. 이 들의 말과 행동이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실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임은 분명하다..

우리가 뽑은 새로운 감독... 이제 시작일 뿐이고 상상치도 못했던 수 많은 난제들에 부딪치겠지만 인터뷰 말미에 보여주던 그의 의지와 깊이 그리고 애정은 분명 팀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확신한다.

이상으로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인터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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