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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nterview 제 2탄 - 최정X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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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28 22:08 조회4,891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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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제의 인물, 개총패의 수장을 찾아 갑니다~


 1. 최근 새롭게 "개총무와 패거리들"을 결성해 땅그랑을 접수하고 인도웹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그 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 난 단지 얼굴 마담일 뿐이다! 억울하다, 배후는 따로 있다..

- 그 배후가 누구인가?

: 놀라지마라.. 김정X 감독이다..

-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김모 감독이 배후라면 왜 타도 개총패를 외치는 것인가?

: 앞에서는 개총무에 대항하는 척하며 자기편을 모으고
뒤로는 개총패의 숨은 배후로써 또 다른 편을 묶는 2중 모션으로 팀을 양분화시킨 후 모두를 자기편으로 만들어
팀을 장악하기 위한 고도의 술수이다!!

- 그렇다면 스스로 김모감독의 하수인임을 자처하는 것인가?

: 잠시만요 일이 바빠서...(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는 듯 함) 아니다 이제 모든 것을 밝히고 개총패의 주권을 되찾아 당당히 음주가무를 즐길 것이다.



2. 패거리들 1,2,3,4를 위시하여 "내가 과연 그 잔당에 속하는 것인지" "가입조건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은데... 그 우두머리로서 그 범위를 명확히 밝혀달라...

: 개총패의 사전적 의미를 정리하자면 "피낭시아를 주무대로 음주 가무에 능통한 자"를 뜻한다

- 자격조건에서 음주가무에만 능통하면 되는가? 기부금납입, 로비 가입등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던데..

: 깔끔한 음주문화.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바이다. 로비. 가입비..그런것은 전혀 없다. 아름다운 문화 "뿜빠이".. 이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면 이 자유로운 만남도 없어질것이다.



3. 일부 보수언론들에 의해 토요일 지나친 음주가무로 인해 "팀전력을 약화시키는 주범"으로 소개되어져 왔는데... 이에 관한 입장을 밝혀달라...

: 질문 그대로 그건 일부 보수론자들의 소수 의견이며 음주가무로 인해 더욱더 탄탄한 조직력을 구축하고 있다

- 경기력과 조직력은 상반 될 수 있지 않은가?

: 드래곤즈의 내야를 보라.. 이미 개총패 서열순으로 접수하지 않았는가.. 곧 조직력과 경기력을 앞세워 드래곤즈가 아닌 코리아나의 내야를 점령할 것이다

- 그리고 증권가 찌라시정보에 따르면, 그들사이에 서열 2를 차지하기 위해 다툰다는 얘기도 있는데 반란의 조짐은 없는가? 만약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어찌 대처하겠는가?

: 쿠데타? 이 또한 일부 보수언론의 이간질이다.. 만약 일어난다해도 피의 불벼락을 내려 집권정치를 강화할 것이다!!



4. 부상복귀 후 선수로써 인정받겠다는 일념하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훈련해왔는데... 선수로서의 목표와 라이벌은 누구인가...

: 아직 부상 회복이 100 퍼센트 안 되었으며 짜다리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이 없다
(필자는 짜다리가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인터뷰를 사투리로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됨.. 알아듣는 독자도 있으려니 하며 그대로 옮겨적음)

- 라이벌은 없다 하나 김모 감독이 헤드샷등을 외치며 맞상대로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그에게 한마디 전하자면

: 혼자서 왜 그런지 모르겟다..

그냥 한마디 하자면 주말에 전화 안 피햇으면 한다. 뭐 잡아 먹으러 가는것도 아닌데..



5. 지난 2년간 총무로써 많은 부문을 희생해 왔음에도 "개총무"로 불리우며 그 성과를 과소평가받아왔는데... 이것만은 꼭 얘기하고 싶다 하는 점이 있다면?

: 떠나는 자 말 없이... 그리고 어떤 코멘트든지 짜다리 신경 안 쓴다..



6. 최근 "김감독 vs 개총패" 사태로 인해 많은 잠재신입회원들이 "뭐 이런팀이 다있어?" 라며 가입을 주저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한마디

: 모르는 소리. 들어 와서 느끼고 봐라! 인도네시아 야구단 중 단연 최고의 팀웍이다. 단지 밍숭밍숭한 분위기를 올리기 위함이며 단지 독재 감독에 대항하여 주(술)권을 찾기 위한 시위일 뿐이다!



7. 마지막으로 코리아나에 바라는 점...

- 시행 착오는 이제 더 이상 없을것이고.더욱더 발전되는 코리아나이길 바란다



인터뷰를 마치는 필자의 한 마디..
You win!!

댓글목록

하느라이님의 댓글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초딩 반성문이라 하기엔 반응이 넘 폭발적인데요?ㅋㅋ  맘 같아서는 더 파고 들고 싶지만... 나중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기획해서 다시 한번 ㅎㅎ

하나애비님의 댓글

하나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개총의 정신줄은 안드로메다에 있는듯 ...어따 헐값에 넘겼던지..
인터뷰 답글일 읽는 내내...'개총스러웠음' (피낭시아에서 술만땅취해 속이 미십껍고 찝찝한 기분)
현 감독에 대한 찌질한 음모론과 강력한 적대의식 외엔,,,,영혼도 아무것도 없는 그저 찌라시 작가에 휘둘려 초딩이 반성문 쓴 듯한 그런 느낌의 인터뷰임,,,ㅋ

하느라이님의 댓글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 사전 찾아봤음 : "짜다리"란 '특별히'라는 뜻의 사투리 '썩내키지않는''별로' 란 뜻의 경상도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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