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님. 멜린님 속 시원합니다.

낙화유수님 경우도 너무 안타깝지만, 다른 분들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도 힘내보려 합니다.

청해진님의 정말 좋은 분을 상사로 만나셨군요.. 부럽습니다.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이 현실이죠!!

처음 입사할 때와 입사 후, 회사 어려울 때, 그리고 잘 될 때 거의 말이 틀려지죠!!!
회사가 아무리 잘되고 수익이 나더라도, 직원들 생각은 하지 않고, 당연히 월급주니까...
그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 사장님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 현실입니다.
월급도 원화 가치 떨어지면, 원화로 계산하고, 달러가치 떨어지면, 달러 주고..루피아 가치 떨어지면 루피아 주는 !!!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밤새워 가면서 일하면, 조금만 참아라... 회사가 조금만 안정되면 그때 달리 대우해
주겠다.. 회사 안정되고 잘 나가면, 불만 있으면 나가라!!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  이것이 현실이죠!!

특히나 그런 사장님들 항상 말씀하시죠...

인재가 회사의 재산이고, 어떤 시스템 이라도 사람이 운영한다!!! 해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정말 이제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인재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재산이라면, 그에 맞는 대우 해주고, 그 직원들한테 뭔가를 바라세요!!

청해진님 말씀이 너무 부러워서 넋두리 하네요!!!

제가 인도네시아에 처음왔을때 회사 사장님은 IMF 때 달러대 루피아 환율이 많이 오르니까 많은 업체들이
회사 단독결정으로 달러대신 루피아로 바꿔서 급여를 줬어나, 그분은 수출로 달러를 버니 당연히 한국직원들
한테는 달러로 급여를 준다고 했던 분이었는데, 열심히 한만큼 보답을 줘야 더 신이 나서 일을 할게 아니냐고
했었습니다.

연말이면 한해 실적이 좋은 경우, 정해놓은 보너스대신 몇배의 뭉치돈을 직원들한테 나눠주곤 했는데,,
자기 직장생활때 직원들이 열심히 하여 실적을 많이 올렸는데, 별다른 급부가 없어서 조금 섭섭했다가,
정작 경기가 안 좋아지니 직원들 급여를 먼저 깎는것을 보고 그만두면서 ,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생각을 하고 독립했다는 말씀을 전해들었고 ,, 자기는 직원들한테 급여줄때가 가장 기분이 좋고 사업하는
보람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장님 마음을 아니,  직원들도 모두들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는데,, 좋은  마음을 갖고 사업을 하시니 결과도 그만큼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남자는 큰 바퀴에 치이면 크게 된다' 고 하는 말을 그분한테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30대 전후반의 많은 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급부도 많이 받아서 앞으로 나름데로의 사업을 꾸려나가던
직장생활을 계속하던 ,  밑에 사람에게 많이 베푸는 상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청해진.... 역시 아이디만큼이나 정결청철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인니로 취업하고자 수차례 접촉도해 보았지만 싼맛에 한국에서 취업이 어려운 퇴직자를 쓸려고하는 업주들을 만나게 되여 씁쓸한 맛이 여간이 않이더군요. 줄만큼 주고 남들보다 더 많은 기회의 자신의 경험과 경륜을 발휘하도록하는것이 바람직한데도 불구하고 그럭케 하질못하는 업주의 마음도 읽어야하겠지만 인니내 한인업체의 사정이 좋지못한것 같아 안타까움마저도 듬니다. 더구나 저처럼 나이많은 엔지니어는 거저먹으려들어 속이상하더군요.저는 현재 중국에서 일하고 있읍니다만 언젠가는 가야할곳이여서 자주들리게 됨니다. 줄만큼 주고 받은것 이상으로 노력하고 충실할곳만 있다면 무슨일이 두렵겠읍니까....

기업할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세째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규모는 커지
않아도 오너의 사고방식에 따라서 급여를 떠나서 대기업보다 더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려는 회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독립한 CEO의 경우 직원이 몇명있는 경우라도
급여시스템을 만들어 자기가 해줄수있는 바를 해주려고 하는 것을 많이 봐 왔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큰
기업에서 일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자 나이 30대 초반같으면 결혼적령기에 미래를 위한 야망을 꿈꿀 최고의 나이인데, ktp 등 비용을 아끼려고
독신남에, 자가차량을 소유한 사람을 소유하고 능통한 인니어를 하는데,한국 100인이하 중소기업 대리대우를
해준다고 하면 메스에서 먹여주고 월 1-2천불 주겠다는 말인데,, 기업하는 분이나 일하시는 분 모두 오래
가지못하고, 나중에 서로 얼굴만 붉히고 헤어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 대우를 해주면 좋은 직원이 들어와서 오래가고,, '내가 사업하면서 가장 기쁜 이유중의
하나는 직원들에게 월급을  줘서 그들 가족을 먹여살릴수 있게 한다는 점' 이라고 한 어떤 사장님의 말씀처럼
가능한 좋은 대우를 해주면 그 직원이 나중에 사장이 되서 또 그렇게 봐 왔던대로 해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카르타에서 직장을 잡으려는 많은 30대분들이 적은 급여를 막론하고 인도네시아에서 미래를 만들어보려고,
적은 급여를 막론하고 열심히 하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일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그만두고 마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볼때 상기 요구되는 실력자를 뽑을 경우는 월 4,000 불이상 급여에 , 미혼인 경우 , 메스에서 생활할수
있겠지만 결혼라면 주택수당을 어느정도 주고, 차량은 당연히 회사차량을 하나 쓰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아... 확 닿습니다...
그냥... 확 닿네요...

개인차량 소유자라면 급여와 차량을 묶으신다는 말씀이신가여?? 저두 딴지는 아니니까 오해 마세여^^
좋은 직원 찾으시기 바랍니다..

댓글내용 확인

ㅋㅋ 딴지는 아니구요...개인차량 소유자 선호....이 문구가 확 와닿네요...^^
좋은 인재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