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 직장인 밴드입니다. (밴드 이름이 아직 없어요 ㅠ,ㅠ)

베이스 기타 연주자 분을 새 멤버로 모시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보컬 (남 1, 여 1),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삼십대 후반 및 초반의 연령대 직장인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저희 밴드는 결성된지 약 3개월 가량 되어가던 시기에 베이스 연주자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귀국을 하여 새로운 베이스 기타 연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음악에 열정을 갖고 있으나, 사회생활에 바빠 그 열정을 잠시 잠재우셨던 분들, 자카르타에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에 비해 많은 방면으로 취미생활에 제약이 많은 자카르타 생활에 주말저녁 함께 모여 악기로 소리를 어우러 소시적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시는 것도 괜찮은 취미생활 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매주 토요일 저녁 위자야 또는 수디르만 지역 합주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곡 장르는 가리는 장르 없이 한국 대중가요부터 클래식&모던 롹, 올드 팝 등의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합주의 기반이 잡힌 후 에는 인맥을 이용한 소규모 카페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뭐 훗날 실력과 인지도가 겸비된다면, 한인회 송년회 밤 행사에라도 나갈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연습 후 모여 함께하는 시원한 맥주 한잔의 맛도 일품이랍니다.

성별, 연령대 상관없이~ 탄탄한 기본기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환영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제게 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