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 현지인 베이비시터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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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5.251) 작성일08-06-12 19:40 조회8,932회 댓글3건본문
이제 2개월 된 우리 아기를 정성껏 돌봐줄 수 있는
착한 베이비시터를 찾고 있습니다.
위치는 뽄독인다 자카르타 입니다.
이왕이면 한국인 가정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신생아를 돌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아무리 부탁해도 좋은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식모나 다른 집 보모를 통해 소개되어 오는 여자들을 만나 보아도,
자격증이 있는건 고사하고, 예전에 한 번도 애를 본 적이 없는 여자들이거나
아님 네다섯 살 이상 된 아이만 봐준 적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우리 어린 아기를 맡기기에 좀 걱정스럽네요. ㅠㅠ
큰 기대는 없지만 혹시나 해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ikarus님의 댓글
ika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31.252 작성일
제 경험으로 볼때 그렇게 하는걸루..
다만 월급이 조금 쎈듯 한데, 전문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니 그를 좀더 신뢰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찬희양님의 댓글
찬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8.122 작성일
지근 현재 소개소를 통해 온 여자를 쓰고 있는데, 저희 엄마가 맘에 들어하시지 않습니다.
요구사항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지 아님 엄마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소개비로 50만원이고,
교통비로 10만원,
월급 130만원에,
한 달에 2박3일의 휴가와,
그렇게 못할 경우 하루에 5만원씩 추가비용 주어야 하고,
석 달에 한번 10만원씩 옷 값을 주어야 하고,
식모 방이 너무 좁아서 같이 못자니,
아기방에서 아기 옆에서 같이 자야 한다고 합니다.
기타 아기 우유먹이고 재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가 많다네요.
사실 가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근로자 보호법같은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노동착취(제가 보기엔 ^^;;)가 될 소지가 많은데,
이렇게 요구하는게 정당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우리 엄마가 원하시는 건, 일도 눈치 빠르게 착착 하면서도
주인 하라는대로 따르는 고분고분한 사람인데,
그렇게 야무진 사람이 보모 일을 할까요.
제가 이 사람에게 맘에 안드는 점은 얼굴에 화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안고 있을 때 아기 얼굴이 닿기도 하는데 말이죠.
가뜩이나 더워서 땀도 나잖아요.
지금 쓰는 보모가 여기서는 지극히 정상이고 보통수준인지 알려주세요.
어느정도를 바래야 하는건지 기대치를 알고 싶어요.
ikarus님의 댓글
ika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9.59 작성일
공신력 있는 전문 소개소를 통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세명의 자녀가 있는데,모두 현지 보모를 고용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