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꿈에 김코치를 알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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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마가르시아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10 10:21 조회2,776회 댓글6건본문
오늘 아침에 일어나 앉아서 실소를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유인즉은 꿈에 우리 드림스 김코치가 등장하여 ' 형 그동안 고생많았지? '하고 어깨를 두드려주더니
바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김코치가 150km 직구로 줄삼진을 잡는게 아닙니까?
전 3루에 멍하니서서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아감며 삼진쑈를 감상하고 있었는데
4와 2/3 이닝을 마친 김코치가 저를 부르더니 공을 쓰윽~ 내밀면서 말하기를 ' 형이 마무리해줘 '
벅찬 감동과 함께 꼭 그러겠노라 다짐을 하고 공을 움켜쥐는 순간 이 개꿈에서 깨어나게 된것이지요.
졸라 우끼지 않습니까? 혼자 깨어나서 잠결에 헛헛한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팀 이름이 드림스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심기일전... 설령 개꿈이더라도 그 꿈을 포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유인즉은 꿈에 우리 드림스 김코치가 등장하여 ' 형 그동안 고생많았지? '하고 어깨를 두드려주더니
바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김코치가 150km 직구로 줄삼진을 잡는게 아닙니까?
전 3루에 멍하니서서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아감며 삼진쑈를 감상하고 있었는데
4와 2/3 이닝을 마친 김코치가 저를 부르더니 공을 쓰윽~ 내밀면서 말하기를 ' 형이 마무리해줘 '
벅찬 감동과 함께 꼭 그러겠노라 다짐을 하고 공을 움켜쥐는 순간 이 개꿈에서 깨어나게 된것이지요.
졸라 우끼지 않습니까? 혼자 깨어나서 잠결에 헛헛한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팀 이름이 드림스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심기일전... 설령 개꿈이더라도 그 꿈을 포기하지는 않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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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수님의 댓글
김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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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가르시아파라님의 댓글
노마가르시아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꿈꾸는 선배님과 동료, 후배들을 믿기에.
개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경기를 보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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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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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요.
야구하는 꿈은 아직 꿔본 적이 없는데.
참, 선배님의 열정은 대단하십니다. 꿈에서두요.
혼자 꾸는 꿈은 망상에 그치나,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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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는오빠님의 댓글
잘치는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 코치님은 2이닝 밖에 못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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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가르시아파라님의 댓글
노마가르시아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니까 개꿈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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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님의 댓글
뿌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생생하게 기억하시네요..ㅋㅋㅋ 4와2/3.......
형님이 그렇게 막으시고 종윤이형이 딱 마무리 지어 주시면......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