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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DI] 양양공항, 부정기편 자카르타 노선 취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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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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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2-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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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대표님 2] [오후 6:15]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4% 증가한 26만5,517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수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이 자카르타 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http://dailyindonesia.co.kr/news/view.php?no=14724
▲ 양양국제공항 전경[연합뉴스 자료 사진]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이 개항 14년 만에 부정기편 베트남 항공노선을 처음 개설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공항은 이달 23일부터 양양공항∼베트남 다낭 간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베트남 비엣젯항공기 A320-214기종이 내년 1월 16일까지 총 7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국 중심으로 여행사업을 진행했으나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동남아지역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강원도는 양양∼다낭 간 부정기편 운항은 양양공항이 중국 중심 노선운영에서 벗어나 노선 다변화 가능성을 점검할 기회로 보고 있다.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 대상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대만·홍콩 등 동남아 시장의 성장이 두드려졌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4% 증가한 26만5,517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만이 64.0%(76만8,467명), 홍콩 25.2%(58만6,772명), 베트남 53.2%(23만1,218명), 말레이시아 39.7%(26만7,182명) 등으로 모두 20%를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14일 "지난 1일 일본 기타큐슈에 이어 이번 다낭 취항으로 노선 다변화를 시작했다"며 "운항 안정화를 위한 여행객모집 확보 등에 지원을 강화하고, 동남아지역 항공노선 개설을 추진해 연중 운항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