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땅그랑에 울려퍼진 국악…한국교육센터 뜨다 -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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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땅그랑에 위치한 UMN(universitas multimedia nusantra)대학에서 ‘신라-UMN 한국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한국 교민으로 구성된 농악대가 흥겨운 국악 가락을 연주하는 가운데 중요 참석자가 테이프 커팅을 했을 때 개소식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UMN대학 뉴미디어 타워 2층에 70㎡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신라대가 제공한 300여 권의 한국관련 서적과 한국관련 문화콘텐츠들이 비치됐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공을 들여 온 사업의 하나로 신라대 학생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발판이 되고 한류 전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UMN 한국센터’가 문을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강경태 신라대 교수(국제학부)는 “인도네시아는 다음 세대에 가장 주목받는 나라로 변해 있을 것이 분명한데, 한국에는 아직 인도네시아 전문가가 없다”며 “한국센터의 개소는 인도네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교수는 “젊은층이 많은 인도네시아에 한국교육을 수출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대학의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피력했다.
테디 수리안토 UMN대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센터는 100만 인구가 밀집한 땅그랑 에서 한국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한국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파견한 전문 한국어 강사가 한국어 강좌를 열고, 한국문화 강좌 커리큘럼도 운영한다. 또 한복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대학 내 한국동아리에 장소도 빌려주는 등 한류 전파의 전진기지 역할도 할 예정. 센터는 한국 유학을 꿈꾸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UMN대학 뉴미디어 타워 2층에 70㎡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신라대가 제공한 300여 권의 한국관련 서적과 한국관련 문화콘텐츠들이 비치됐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공을 들여 온 사업의 하나로 신라대 학생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발판이 되고 한류 전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UMN 한국센터’가 문을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강경태 신라대 교수(국제학부)는 “인도네시아는 다음 세대에 가장 주목받는 나라로 변해 있을 것이 분명한데, 한국에는 아직 인도네시아 전문가가 없다”며 “한국센터의 개소는 인도네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교수는 “젊은층이 많은 인도네시아에 한국교육을 수출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대학의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피력했다.
테디 수리안토 UMN대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센터는 100만 인구가 밀집한 땅그랑 에서 한국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한국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원하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UMN 한국센터’는 신라대가 파견한 전문 한국어 강사가 한국어 강좌를 열고, 한국문화 강좌 커리큘럼도 운영한다. 또 한복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대학 내 한국동아리에 장소도 빌려주는 등 한류 전파의 전진기지 역할도 할 예정. 센터는 한국 유학을 꿈꾸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200여 명과 인도네시아 관계자 및 학생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곽태웅 신라-UMN 한국센터장은 개소식 기념으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땅그랑=이종승 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땅그랑=이종승 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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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N대학 뉴미디어 타워 2층에 70㎡ 규모로 만들어진 ‘신라-UMN 한국센터’ 내부. 한국센터를 찾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센터에 비치된 한복을 입어보는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내부에는 신라대가 제공한 300여 권의 한국관련 서적과 한국관련 문화콘텐츠들이 있다.
![umn3.jpg](http://www.indoweb.org/love/data/editor/1506/08cb2c4b9f95435ca8456f4459bb1be0_1433396144.6194.jpg)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중산층 거주지 땅그랑에 위치한 UMN대학교 본관 건물에 걸려있는 ‘신라-UMN 한국센터’ 개관식을 알리는 대형 포스터. 100만 인도네시아 중산층과 5만5000명의 한국 교민들이 밀집돼 있는 땅그랑에 설립된 ‘신라-UMN 한국센터’는 한류의 전파는 물론 한국 교육 수출의 전진기지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사진제공-인도웹)
* 코리아센터 개원식에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2600만루피가 모금되어
성경득 (쓰레기마을 봉사)선교사님과 학교 추천재단에 각각 1300만 루피를 보내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