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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 뿌하하

4월 6일 모임 간단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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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sa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4-08 13:48 조회3,889회 댓글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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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후기와 상관없는 부분. 건너뛰셔도 됩니다 --------------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루시)와 딸(예린)을 깨운 것이 아니고 딸이 저를 깨웠습니다.
주말인라 좀 더 자고 싶었지만 오늘 모임을 위해 목욕재계하고 가족을 태우고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아내는 사무실 옆 스타벅스에서 된장질을 하시고 저는 사무실에서 아이를 보며 일주일 밀린 일을 합니다.
12시경 업무를 일찌감치 마감시키고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자가 제 인생모토)
레이한님의 주소가 나와있는 게시글을 출력하고 구글맵에 TK Semut2 찍으니 거리는 17KM, 41분이 소요되는 걸로 나오네요.

쭈욱 가다보니 배가 고픕니다. 1시 모임에 점심은 해결하고 오늘 걸로 읽은 기억이 나서
주유소에 있는 D 도넛에 들어가 일단 두박스를 구매합니다. 할인적립 카드 사용은 필수입니다.
빵 네개를 그냥 더 주네요. 일단 요기는 요 초코빵으로 합니다.

구글이 알려주는 곳으로 거의 다 도착하였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눈앞에 뻔히 TK Semut2 표지판이 보이는데, 집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유턴, 유턴, 유턴... 이삼십분은 헤맨듯 합니다.
아내는 혼자 헤매지 말고 길을 물어보라고 합니다.
남자 자존심에 길을 묻는 것은 참 거시기 합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쪼잔한 자존심을 세웁니다.
결국은 큰 길에 있는 Satpam에게 JL Industri를 물어보니 길을 알려줍니다.
그냥 가려는데 울 아내가 'Terima Kasih'라고 하라 합니다.
진심을 담아 'terimah kasih'를 전달합니다.

JL Industri는 찾았습니다. 골목으로 들어서며 또 있던 satpam에게 No 9이 어디인지 물어보니
'Orang Korea, Mr Ji?' 합니다.
저는 'Mr Han, Rei Han...'하니 아무튼 안쪽 집이라고 알려줍니다.
쭈욱 가다보니 한무리의 인도네시아 분들이 이 집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여기가 Mr Han 집이 맞니?' 잘 못알아 듣습니다. 이제야 안 사실이지만 Mr Ji가 맞습니다....

일단 주차하고 집으러 들어가니 벌써 한시 반입니다.
구글이 알려준 것은 41분인데 100분이 걸렸습니다.
구글은 참 시간계산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여기부터 본편 시작입니다 --------------

마당에 강아지가 엄청 많습니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개들이 반갑고 사납게 맞아줍니다.
'멍멍, 으르릉, 컹컹..' 그래도 우리 딸은 좋아합니다. '멍멍이, 멍멍이'
귀여운 멍멍이라고 하기에는 큼직한 대형견들인데도 말입니다.
아빠는 무서운데 우리 딸은 무섭지도 않나봅니다.

일층 식당에 음식이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뚜껑이 덮여있어 일일이 보지는 못했지만 종류가 많아보입니다.
오면서 먹은 빵이 참 원망스럽습니다.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이층으로 가랍니다.
집이 엄청 큽니다. 계단도 무지 높습니다.

올라가보니 오늘의 host, 레이한님과 독불장군님, 종식님이 계십니다.
반갑에 인사하니, 맥주를 내어주십니다.
한시반부터 맥주라니요, 이렇게 고마우신..... 목도 마르던 참에 꿀꺽꿀꺽 마십니다.
우리 딸을 레이한님의 딸님에게 인수인계 해줍니다.
예린이가 언니 언니하면서 졸졸 따라다닙니다.
이제 아빠는 딸 돌보미에서 해방이십니다.
레이한님 딸님은 엄청 예쁩니다. 우리 딸도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데 갑자기 쭈꾸미로 변신하십니다.

이어서 JEVE님이 오십니다. 카톡 사진으로 뵌 JEVE님은 이러시지 않았는데 몰라봤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습니다. 카톡에 올라오는 감수성 100%의 글들을 직접 쓰셨다는 것이 한번에 확 이해되는
그런 인상의 회원님이셨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카톡의 플픽과는 너무 어울리지 않는 글들이라 좀 혼돈이 있었단 이야기입니다)
헐, JEVE님의 딸님은 더 이쁘십니다. 형수님을 많이 닮아 그런 것 같습니다.

이 타이밍에 독불장군님께서 긴급 제안을 하십니다.
'우리가 모인게 가족들을 위해서 모인건데, 우리가 한국말을 계속 쓰면 아내들이 소외되니, 지금부터 인니어를 사용하자!'
저는 급 조용해집니다. 레이한님과 JEVE님은 인니어도 참 잘하십니다.
제가 인니어가 약해 한국말을 자꾸 씁니다. '인니어를 공용어로~'는 곧 시들해집니다.

일단 요기를 하자는 레이한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리입니다.
얼른 내려가 먹습니다. 배가 빵빵해지게 먹습니다.
형수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김치, 깍뚜기, 닭튀김, 그 외 indonesian food~
그런데 김치류는 K 마트(이니셜이 왜 이름이 되는거냐?) 구입이라는 비밀도 살짝 공개해주십니다.

이어 우리 딸의 유치원 선배님 되시는 예X이의 아버지 되시는 jerry님도 합류하시고,
레이한님이 그토록 기다리던 마스메라님도 오십니다.
마스메라님이 오시기 전, 새로 오시는 분은 레이한님이 꼭 물어보십니다. '마스메라님?'
마스메라 아닌 님들 서운해 하실 듯 하지만 저희 모임 회원님들은 다들 성격이 참 좋으십니다.
이렇게 저렇게 기다리며 맥주 다섯캔은 마신 것 같습니다.

아빠들은 모여 이 모임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진지한 토론을 하고,
아이들은 벌써 자기내들끼리 모여...... 스맛폰게임 삼매경에 빠집니다.
(아, 현대 문명의 이기 중 스마트폰은 단체 모임활동의 공공의 적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형수님들도 모여 남편들 뒷다마에 재미진 이야...... 아, 남편들의 칭찬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시는 듯 합니다.

드디어 이 모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던져주신 한인사랑님이 오십니다.
시작만 시켜놓고 늦게 오신 한인사랑님이 미웠지만 티 안나고 상냥하게 맞이하였습니다.
벌주로 맥주 열캐.... ㄷㄷㄷ

그리고 기본 중의 기본, 늦은 감이 있으나 다시 한번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더랬죠.
아내님들도 같이 모여 자기 소개를 하였답니다.
어쩜 다들 미인분들이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여기서 JEVE님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즉석 인터뷰~ 진행을 하시며 정곡을 콕콕 찌르는 질문을 하시는데 (물론 인니어로요)
한바탕 웃음바다 난리가 납니다.

웃고 떠드는 사이 배가 고파집니다. 다시 저녁을 먹습니다.
너무 많이 먹는다고 구박을 하십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었습니다. 두번 퍼먹었습니다.
세번도 퍼먹을 수 있었지만 혼자 먹기 뻘쭘하여 그만 먹었습니다.

어, 마지막 주자, Louis님이 오셨습니다.
많이 늦으셨지만 막 한돌이 지난 예쁜 딸과 오셨습니다. 그 열정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모임에 그 늦은 시간에 오시는 분이나 일찍 오셔서 참여하신 분이나,
대략 사십명의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제공하시고 음식을 준비해주신 분이나
인코사양이 있어야 할 이유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이런 모임이 없으면 어떡할뻔했는지...

마무리로 coffee를 마시며,
- 아, 레이한님은 처제가 일곱분이십니다. 제가 댁에서 뵌 분은 두분이었는데 사모님과 꼭 닮아 다 이뻣습니다.
  회원님들의 아이들과 놀아주랴, 음식 준비하랴, 맥주날르랴, 커피타랴 참, 정신이 없었을 터인데
  불평 하나 없이 웃으며 잘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귀자는 말이 절로... 응?)

마무리로 coffee를 마시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앞 도로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beer time이 추가되었습니다.
'모여서 맥주한잔 하면서 담소를나누는 것도 좋지만 마이너리그 바라보는 듯한 시선들이 존재하는만큼
 모임의 질을 높이는데 중지를 모았으면 합니다.' 라는 글을 남겨주셨던 J님께서 주도하셨다고는 이야기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경 모임을 정리하였습니다.

첫 모임이어 서로 서먹하고 어색할 법도 한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회원들은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금방 친해졌답니다.
앞으로도 쭈욱 발전하는 모임이 되길 기원합니다.

잉꼬 일일 리포터 이삭이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종식님의 댓글

김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잘 읽었습니다

모두들 좋은 이야기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내 어깨가 무거워지고 조금은 세상이 두려워 지는....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 준비에 수고하신 지회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처제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좋은 이야기 참고 하여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가는길에 아직  한국에 있는 집사람 문자와서 전쟁날까 겁난다고 뉴스 동영상 보내주고  ㅋㅋㅋ

레이한님의 댓글

레이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레이한 지 입니다
두사람님 뿌하하님 이제시작님께선 인코사양 방장을 맞고 있는 마스메라 정호씨께 개인 프로필 관련
로그인 아이디, 성명  현주소 메일주소  연락처  가족사항등을 메일로 보내 주시면 회원등록 및 구성원 프로필 정리관련
참조코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의 댓글

이제시작님의 댓글

이제시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모임에 참석도 못했는데 인코사양 모임에 따뜻하게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코사양 방장님께 저에 개인 프로필 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다음 모임에 참석하여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코 사양 화이팅 ~~~

레이한님의 댓글

레이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과 아내들을 한자리에서 보니 참 흐뭇하고 여러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게 했었습니다 
한인사랑 종원씨를 만나게 된 것에 저는 정말 감사 했어요  자신이 할 도리를 적어도 책임지고 나설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 줬습니다  물론
다른분들 또한 모두 만난것에 당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우리의 2세들에게 그리고 아내들에게 나아가선 국가적 차원으로 한국인에 좋은 점들을 이땅에
존재 시키고 뿌리를 내림에 많은 할일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끔 했답니다  곧 본 모임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겁입니다 하나 하나 야무지게 다져 우리들 가족들에게 좋은 영향만 주기를 애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시작님의 댓글

이제시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다보니 인도네시아에서 살아간다는게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질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첫모임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참석을 못해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음 모임에 꼭 뵐수 있도록 모임 일정 기다리며 모든분들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Kepiting님의 댓글

Kepit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꼭 뵈면 단칼에 해결하죠. ㅋㅋ

다들 너무 말씀도ㅡ잘하시고 정말 부럽습니다.
다들 빨리 뵙고 싶기도 하구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Kepiting이 나중에 인사 올리겠습니다.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이삭님이 여기서 인기스타가 되어 있군요 ^^
사진동호회 회원이시기도 한데 후기에 사진 달랑 한장 올려서 되겠습니까?
다음부터는 멋진글은 물론이고 멋진 후기 사진도 부탁 합니다 ^^

댓글의 댓글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하나 달랑~~~~ 이라는 포에 방장님의 태클이 들어왔네요.... 그동안 찬사의 덧글속에 첫 태클 덧글.. ㅎㅎㅎㅎㅎ

댓글의 댓글

Isaac님의 댓글

Isa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실은 애들 사진 몇장이 있긴 한데, 나중에 private 게시판이 생기면 올려드리려고 꼭꼭 감춰놓고 있습니다.

댓글의 댓글

JEVE님의 댓글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투 하실것 없어요, 이삭님, 밥값 하신거니까요!
그날 밥 제일 많이 먹었어요, 두접시 머슴밥으로 이빠이 퍼다가 꾸역꾸역 ...  밥 그렇게 많이먹는 사람 간만에 봤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뻘쭘해서 우짜까 하다가 후기 써서 밥값내신거죠,  담엔 마스메라님이 세접시 정도 드시고 밥값을 함 해 보시지요 ㅋㅋㅋ...

레이한님의 댓글

레이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코사양 회장으로 추대된 레이한 지 입니다 
첫 모임회 치른 후  재수가 붙어서인지 오더가 연일 쏟아지는 통에 이제서야 웹 검토를 하게 됩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다녀들 가신뒤로 아이들 아프거나 문제는 없었는지요  모두들 어렵게 찾아와 주신점 다시금 감사의 뜻을 표명 드립니다

반가운 후기관련 누군가가 할 것이란 기대가 솔직히 있었구요  예상한 바 역시 이삭씨의 반갑고 아기자기 조밀조밀 세심배려 면밀 관찰적인 글에 그냥 집사람 애들다 불러올려 자랑을 했더니 집사람 윈다 왈 " 역시 그 사람 이삭씨가 이마가 넓어 가장 똑똑해 보였다" 합니다  상기 후기론 관련 참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요
지금껏 인도웹 상에 올려진 어느글들 보다도 더 많은 이들에게 소박한 흥미를 줄 수 있는 맵시가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그대로 옮겨 홍보란 첫 면에 재 게재함은 어떨까 의견 드립니다  정호씨와 더불어 천군을 얻은 기분에 뿌듯한 마음 입니다  그리고 틈나는대로 예린이 가방 전해 주도록 할께요

Kepiting님의 댓글

Kepit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jeve님 새겨즏겠습니다.
한 번 자카르타 넘어가면 이래저래 다닐곳이 많아서 저녁 시간이 좀 그래서요.
두고두고 갚아나가겠습니당

댓글의 댓글

JEVE님의 댓글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걸 두고두고 하면 별루고 단번에 해치워야 매력이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빚진것도 아니데 갚긴 뭘 갚아요, 단지 얼굴한번 보고 웃자는 예깁니다!

댓글의 댓글

JEVE님의 댓글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코사양을 자유자재로 넘나 들며 기사를 마음껏 퍼나를 수 있는 지구상 유일의 기자!
더이상의 출입기자 라이센스는 없는 것 같던디...

즐거운님의 댓글

즐거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의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러어져 외로운 타향에서 기댈때 없는 우리 인니+한국 결혼자 들이 힘이 되이 주길 빕니다.
저는 결혼 4년차 인데 아직 애가 없어서 .... 제가 부실 한가 봅니다. ㅋㅋㅋ
다음 모임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을 하죠. 담에 모임 공지 일정 부탁 드립니다.
막내가 언제나 좋은 건데 인코사양 모임에 저보다 연배가 아래 이신 분들도 있으신것 같네용...
모두 화이팅!

뿌하하님의 댓글

뿌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길지만 결코 길지 않게 느껴지고 재미있는 후기 너무나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듯 하네요... 참석하지 못하여 너무나 아쉽고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쭈~~ 욱~~~~ 즐겁고 유익한 모임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그 속에 함께 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두사람님의 댓글

두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세요
저역시 참가를 하고 싶었지만....그러지 못하고 이렇게 창에 글만 .
첫 모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에는 오래전에 친구 가족인것같은 인상을 느껴집니다.
전 아직 자녀가 없어서 둘이 살고 있지요. 사진을 보니 어디 입양이라도 하고 싶어지는 마음...
다음에 어찌하던 시간을 내어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글 잘보았습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삭님이 글솜씨도 한솜씨 하시는거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모든 모임의 후기는 이삭님 담당으로.... 모두들 동의 하시면 물구나무 서시고 이삭님 만세 삼창.... ㅎㅎㅎ 가능하려나요 ㅎㅎㅎ 먼길 오신 모든분들... 첫 모임을 위해서 가장 어려운 총대를 매주신 지회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처제분들.... 모두 알라븅임당....

Morten님의 댓글

Mort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참석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사정상 당분간은 참여가 불투명 합니다. ㅠㅠ
향후 온라인 운영방향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온라인으로 나마 적극 참여하고 싶습니다.

ZAWARA님의 댓글

ZAWA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서야 로긴하고 후기를 읽어봅니다. 근데 어쩜 그리 글을 잘 쓰시는지...
우리 인코사양 맴버들은 다들 책을 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정리 잘 하시길 바라고 또한 조만간 다시 얼굴 뵙기를 바라며.......
전 이제 퇴근 하려 합니다. 꾸벅

JEVE님의 댓글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 끝내고 컴 두들겨보니 온종일 학수고대 하였던 후기가 올라와 있어 참말 잼나게 봤습니다, 이삭님이 논바닥 이삭 줍기싫어 얄시미 노력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네요, 칭찬이 절로 나옵니다!
깊이있는 의견을 내주신 독불장군님, 장소와 음식 그리고 맥주를 챙겨주신 지 선장님(행수님께 감사한 마음 전해 주세요), 막중한 임무를 두말없이 맡아주신 이삭님과 마스메라님 모두 감사 할 따름 입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한 자리 채워 보겠다는 일념에 온식구 이끌고 굵은 땀방울 흘리며 이리저리 헤매이다 끝내 도착에 성공하신 많은 아빠님들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유익한 토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집사람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가장으로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작과 더불어  멋진 모임으로 자리잡게 되길 염원해 봅니다..

louis님의 댓글

lou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사랑님은 그래도 괜찮으신거여요
저는 더 늦었는데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이쁘게 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엔 꼭 일찍 도착하여 사진속에 같이 동참해야겠다는 의지를
한번 불태워 봅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고 좋은일들만 인,코 사양 회원님들에게만 가득하길/////////////
그리고 이삭님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

Kepiting님의 댓글

Kepit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그래도 참석을 못해서 사진이 너무 보고싶었으나 차마ㅜ사진 올려주십사 요청하기에는 염치가 없었는데
이렇게 이삭님께서 먼저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마치 갈증이 해소된 듯 합니다.
또한 어찌나 구절구절 말씀도 재미있게 해주시는지...,
인코사양 한분한분 모두 정말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소유하신 것 같아 부러울 따릅입니다.

이곳 칼리만탄에도 인코사양 지부가 생겼으면 하는 소원을 가지게 해 주시네요.
멀리 프로젝트 현장이라 카톡도 인터넷 접속하기도 힘들지만,
뉴스보단 인코사양 소식이 솔직히 더 궁금해진 지난 몇일간이었습니다.
이런 설레임을 느끼기도 참 오랜만인 것 같아요.

다음 자카르타 출장때 오프라인 참석하지 못한 벌로 꼭 짜장면, 짬뽕 점심을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께 대접드린다는 약속을 감히 드리며,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의 댓글

JEVE님의 댓글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심에 시간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점심을 산다고 하시는지...
기왕 신고 하시는거 저녁으로 하셔야 저도 우찌우찌해서 끼어가 한그릇 해 볼것 같은디...
우리 꺼삐띵님은 지 선장님이 하도 강조를 하셔서 불참 하셨지만 참석하신 분보다 더 인상이 강렬 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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