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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남편에게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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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21 11:20 조회2,510회 댓글4건본문
'남편에게 가장 고마웠을 때'
1. '나를 믿고 응원해 줄 때'가 33%(186명).
2. '친정식구들에게 잘할 때' 27%(152명).
3.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할 때'26%(147명).
4. '가족에게 최선을 다할 때'13%(70명).
5.
1%(8명)는 '남편에게 고마운
게 전혀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이거,살떨리게 만드는 통계 입니다.. 혹시 나도 ?..>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1.'내 옆에 있어줘서 늘 고마워'가 39%(218명)-<오늘 당장 써 먹어 봐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 통계>
2.'당신 덕분에 너무 행복해' 24%(135명)-----<이것도 ...>
3.'사랑해' 15%(83명) ------------------ -----<역시 가정을 이루고 나면 사랑타령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결론? 앞으로 넘사시럽게 사랑이 우짜고 저쩌고 안해도 되겠습니다 ㅎㅎ..>
4.'당신 없으면
못 살아' 10%(57명)---------------<도내체 어느 남편들이 낮 뜨겁게 이런 말을 하는지 원...57명이나 되네여!>
5.'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8%(43명)
6.'지금도 잘하고 있어', '제일 예뻐' 등의 말을 듣고 싶다는 기타 응답도 5%(27명)
'남편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
1.
41%(231명)가 '남편이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길 때'라고 답
2. 생일ㆍ결혼 기념일 등 중요한 날에 혼자 있게 했을 때'라는 응답이 23%(132명)
3. 빚이나 가족 관계 등 중요한 사실을 숨겼을 때' 20%(110명)
4. 바람 피웠을 때 12%(70명)-<이상하게 이게 왜 4번 일까요, 참으로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 입니다, 이로 미루어 보건데 아내들은 남편이 바람 피울 걸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으며 적당히 넘어가 줄 수도 있다 라는 것 같네여...참 요상 합니다!>
5. 비상금을 숨겼을 때 4%(20명) 등의 순
상기 통계는 전적으로 남편들을 위한 것 이므로 번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한글만 갑니다...
댓글목록
hannibal님의 댓글
hannib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맞습니다 !
세상에 어느 아내가 남편이 바람피는것보다 생일날 혼자 있게 하는데에 더 배신감을 느끼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이상하다라고 생각 중인데요
41%로 1위를 차지한 것이 4번과 동일선상 아닌가 싶습니다.
4번은 현장을 목격하지 못한 것이고 1번은 현장을 목격하기 때문 아닐까요?
즉, 1번을 바람 피우는 현장의 연장선으로 여기거나 혹은 전조현상이라 보고 그렇게 배신감들을 크게 느끼느것 같습니다만...
제일비님의 댓글
제일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와 같이 살것인가는 단순한 예일 뿐이고...
4위를 했다는 것을 여자들이 남자들의 바람피는것을 예상하고 넘어가줄수 있다는
논리로 비약하시는 것 같아 이의를 제기한 것 뿐입니다.
이것은 마치 '소개팅 중 최악의 상대는?' 이라는 질문에 1위 자기 자랑만 심한 사람
2위 초면인데도 너무 조건을 따지는 사람....
10위로 외계인이라는 답이 나왔다고 가정할때 여자들은 외계인도 어느 정도 이해해준다..는
말과 동일한 비약이 아닐까요?
객관식으로 1,2,3,4,5의 보기를 내놓고 고르라고 했다면 모를까,,,
여자들이 남편의 바람을 1,2,3위보다 더 가볍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나에게는 발생하지 않을
일로 치부했기 때문에 순위가 낮다는 것 뿐입니다.
어느 여성분이 남편이 바람피는것보다 생일날 혼자 있게 하는데에 더 배신감을 느낄까요?
hannibal님의 댓글
hannib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듣고 보니 설득력이 다소 있긴 합니다만, 질문이 누구와 같이 살것인가가 아니라 "남편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 입니다!
제일비님의 댓글
제일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을 피웠을때가 4위인 이유는... .5지선다형 문제였으면 1위였겠지만
주관식이기 때문에 내 남편은 절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가
아닐까요?
바람 피우는 남편과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챙기는 남편...
둘중에 누구와 같이 살지를 물어보면 당연히 100이면 100 후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