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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Dukun Cilik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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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10 11:51 조회9,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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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s://indoweb.org:443/love/bbs/tb.php/indo_story/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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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올린 글의 뒷이야기입니다..

어김없이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사망희생자가 났습니다. 병고치러 와서요..
이번에는 너무 밀려서 "밟혔다(Terinjak-injak)"라고 하는군요. 에휴,,

동영상이 되시면..
http://tv.detik.com/index.php?fa=content.main&id=TURrd01qQTVOekV4SXpJd01Ea3ZNREl2

가는 길에 몰린 사람들...                           업혀있는 아이가 Dukun Cilik..
                                                            번개칠 때에 다쳤다는데요..
      

기다리다 지쳐서 기절하는 사람들도 있다하고요,  치료사 본인도 아팠다고,,,
치료비를 받지는 않지만, 치료받은 환자들이 놓고 간 금액이 월요일 현재 3억루피아가 넘었다는데요..

Komisi Nasional Perlindungan Anak (Komnas PA, 어린이 보호위원회)에서는 이것은 아동에
대한 착취라고 까지..  학교도 못가고 쉬지도 못하고 계속 치료행위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경찰에서 진료행위를 중단시키기도 하지만.. 역부족이라는...
무엇인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 곧 없어질 것이라는 사회심리학자의 진단도 있고요,,,
역시,,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추가 그림입니다..

엄청 몰렸습니다..                              그 덕분에 동네 가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합니다.
 

여러가지 사고가 많아 진료를 중단시켰다는데요...  Dihentikan  입니다..
아이의 이름이 "Ponari" 입니다.
 

이 후,  2/11 오후에 마지막(?)으로 "Pengobatan"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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