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찌아짜아족 한글교육 지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5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찌아짜아족 한글교육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29 12:41 조회21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5035

본문

전국 대학생 18명으로 구성…전날 안양시청서 출정식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안양시청에서 'WFK(World Friends Korea) 43기 청년봉사단'이 출정식을 열고 인도네시아로 떠났다고 27일 밝혔다.

 

d4220f6c6e637af224b851763f389752_1674970 

▲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파견 출정식

(안양=연합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안양시청에서 'WFK(World Friends Korea) 43기 청년봉사단'이 출정식을 열고 인도네시아로 떠났다고 27일 밝혔다.

WFK 청년봉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2월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파견돼 한글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한다.

시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3.1.27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WFK 청년봉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2월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파견돼 한글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한다.

 

바우바우시는 한글을 부족어로 채택한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 곳으로 국내에도 소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정덕영 교사 1명이 현지 8곳의 학교와 기관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있어 한글 교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청년봉사단원들은 정 교사를 도와 한글을 교육하고 위생교육과 문화교류, 벽화 및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WFK 청년봉사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봉사단 파견을 하지 못한 채 온라인으로 한글 교육과 한국문화소개 등 교류를 했다.


d4220f6c6e637af224b851763f389752_1674970▲ 찌아찌아족 한글교사 정덕영 '한류 덕에 한글 쉽게 가르쳐요'

(서울=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부톤섬에서 소수부족어 찌아찌아어를 한글교재로 가르치고 있는 정덕영씨는 1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 3월 처음 찌아찌아족 마을에 왔을 때 이미 TV 드라마'대장금'과 K-팝을 알고 있는 현지인들이 많아 한글공부를 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4월 바우바우시 까르야바루 국립초등학교 4학년 한글시간. 2020.1.13 [정덕영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자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올해 봉사단원이 직접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안양시 청년봉사단과 바우바우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7123000061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75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75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32
2974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40 74
2973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7 84
2972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4
297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49
2970 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영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20
2969 동남아도 중동 평화 촉구…'사태 악화' 비판 대상은 엇갈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46
2968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82
2967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10
2966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199
2965 인니 새 수입규제로 원자재 조달 '불똥'…각국 기업 생산차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212
2964 인니서 르바란 연휴 귀성 중 버스끼리 충돌…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171
2963 SNS서 지역주민에 "새우 뇌"…인니 환경운동가 실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7 198
2962 엔비디아, 인니에 3천억원 투자…'조코위 고향'에 AI 센터 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252
2961 엘니뇨에 인니도 뎅기열 '비상'…사망자 작년대비 3배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155
2960 인니 대통령당선인 中이어 日방문…기시다와 남중국해 정세 논의(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4 117
2959 인니 당국, 차량 경적 소리 '텔롤렛' 금지... 다섯살 소년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273
2958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158
2957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98
2956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시진핑에 "中, 국방협력 핵심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155
2955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중국 이어 일본 방문…"정상급 대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198
2954 교황, 9월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방문…35년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148
2953 인니 자카르타 인근 군 탄약창고서 폭발사고…사상자는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141
2952 인니 자카르타, 수도 이전 후엔 '경제 특별구'로 지위 변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191
2951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8 160
2950 인니 해안서 로힝야 난민 시신 11구 수습…"침몰선 탑승 추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90
2949 파푸아반군 고문 영상에 인니 '발칵'…군인 13명 체포·사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6 234
29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5 7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