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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의 식량자급 정책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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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nduAlamH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28 08:04 조회1,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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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인도네시아의 식량자급 정책의 일환으로 10만 헥타가 넘는 신규 농지 조성사업과 농업 기계화를 도모하는 정책 등의 식량자급정책을 수행해 왔지만 지난 달에 쌀을 25만 톤 이상 수입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다시금 식량자급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 27일자 신문에 쌀 대신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 식량을 현지 실정에 맞게 개발하자는 기사가 크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빠뿌아(Papua)의 고구마(Ubi), 겜빌리(Gembili)라고 하는 야생 마, 딸라스(Talas)라고 하는 얌(Yam). 말루쿠(Maluku)의 사구(Sagu), NTB 와 NTT, 술라웨시와 람뿡(Lampung), 그리고 동부자바에 많이 재배하는 수수(Sorgum), 또 중부자바와 동부자바, 족자 등에 많이 재배하는 옥수수, 그 외에도 수마트라와 자바섬, 빠뿌아 등지에 널리 재배되는 수꾼(Sukun), 우리말로 빵나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면 쌀자급을 이룰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탄수화물 식량이라고 하는 것은 배불리 먹는 게 아니라 Cukup Kenyang , 즉 배만 좀 부르면 되는 그런 양만 먹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어려울 게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긴 합니다. 

탄수화물 식량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단백질 식품으로 점차 대체되는 식량원이기 때문에 이제부턴 인도네시아도 축산업이나 수산업을 장려하고 신규 농지의 확보보다는 농업 기계화 산업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자연스럽게 산업화로 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같은 외국인들은 축산업(소, 돼지, 닭, 염소 등)과 수산업(내수면 및 해수면 양식), 그리고 농업기계화산업, 그 외 농수산업과 관련된 가공산업에 눈길을 돌려야 할 때가 도래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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