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푸른 불꽃' 뿜는 인니 카와이젠 화산…탄성이 절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2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푸른 불꽃' 뿜는 인니 카와이젠 화산…탄성이 절로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10 07:41 조회3,640회 댓글3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3069

본문


지난 6월 15일 새벽 한 광부가 카와이젠 유황광산에서 유황을 캐내고 있다. © AFP=뉴스1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있는 카와 이젠(Kawah Ijen) 화산 상공에선 환상적인 푸른 불꽃이 밤 하늘을 밝힌다. 푸른 불꽃은 강물처럼 화산 옆을 흘러내리기도 한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화산 내부에 있다가 틀어진 틈새를 통해 고압으로 빠져나온 고온의 유황가스가 공기와 접촉해 연소하면서 환상적인 푸른 빛이 연출되는 것이다.


지난달 15일 새벽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있는 카와 이젠 화산 상공에서 푸른 불꽃이 밤 하늘을 밝하고 있다.© AFP=뉴스1


이 신기한 자연현상은 '푸른 용암(blue lava)'도 만든다. 대형 분화구에 흘러나오는 타오르는듯한 액체 유황이 흐르는 것인데 바위가 녹아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유황가스는 밤낮으로 연소하지만 푸른 빛의 장관은 어둠이 깔린 뒤에만 관찰 가능하다. 낮에는 수백명의 광부들이 이 독성가스가 뿜여져 나오는 환경에서 유황을 캐낸다.

캐낸 유황은 설탕을 희게 하거나 성냥을 만드는 용도로 인근 공장에 팔린다.


지난달 15일 새벽 카와이젠 유황광산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minomino님의 댓글

minom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올해 초 1월 중순에 갔었습니다.
새벽 1시에 등반을 해서 3시쯤 볼수 있으며, 정말 좋습니다, 전세계에 두군데 밖에 없는 BLUE FIRE는 한곳은 남미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AWAH IJEN은 해뜬후에도 위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답니다,
Blue Fire는 아쉽게도 핸드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기는 힘들고, DSLR정도되어야 잘 찍힌다는 단점 잊지 마시구요.

 banyuwangi 라는 지역에는 공항이 없어서, Surabaya 혹은 MALANG에서 차로 왕복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Malang 에 있는 SAVANAH hotel에서 여행사 차를 타고 두명이서 5시간 가서 KAWAH IJEN 근처에 호텔에서 밤까지 쉬고 나서 밤23:00에 KAWAH IJEN으로 올라갑니다. 비용은 약 390만 루피아에 전체 포함해서이고요, 물론 물, 그리고 가이드 팁은 별도 입니다. 그리고 유황으로 거북이 모양 꽃 모양을 1만 루피아에 살수 있습니다.단, 유황 냄새를 막은 마스크는 주어지지만 작은 마스크 먼저 가지고 가서 쓰시고 그 위에 마스크 쓰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오전 7시에 호텔와서 샤워하고 다시 MALANG으로 돌아왔답니다.
 
저는 내년에 다시 가볼 계획 하고 있습니다 :) 모두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82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82 4월 BI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전망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38
2981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71
2980 인니 중앙은행, 환율 방어위해 기준금리 '깜짝 인상'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58
2979 장남 부통령 논란에도…퇴임 앞둔 조코위, 지지율 77% 역대 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3 185
29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63
2977 '최고수준' 경보 인니 루앙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112
2976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237
2975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80
2974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29
2973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21
2972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90
297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67
2970 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영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45
2969 동남아도 중동 평화 촉구…'사태 악화' 비판 대상은 엇갈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54
2968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93
2967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23
2966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210
2965 인니 새 수입규제로 원자재 조달 '불똥'…각국 기업 생산차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230
2964 인니서 르바란 연휴 귀성 중 버스끼리 충돌…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177
2963 SNS서 지역주민에 "새우 뇌"…인니 환경운동가 실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7 215
2962 엔비디아, 인니에 3천억원 투자…'조코위 고향'에 AI 센터 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257
2961 엘니뇨에 인니도 뎅기열 '비상'…사망자 작년대비 3배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166
2960 인니 대통령당선인 中이어 日방문…기시다와 남중국해 정세 논의(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4 124
2959 인니 당국, 차량 경적 소리 '텔롤렛' 금지... 다섯살 소년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281
2958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162
2957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99
2956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시진핑에 "中, 국방협력 핵심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167
2955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중국 이어 일본 방문…"정상급 대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20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