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농협사료, 인도네시아 전분공장 가동 - 농민신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1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농협사료, 인도네시아 전분공장 가동 - 농민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24 08:20 조회5,234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6145

본문

타피오카 등 배합사료 부원료
저렴한 가격에 국내도입 기대
농협사료의 인도네시아 전분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람풍시에서 사료용 전분공장 개장식과 함께 현지 법인 개소식을 가졌다. 법인명은 ㈜농협사료 인도네시아다.

 이곳에서는 열대성 작물인 카사바로 하루 50t가량의 전분을 생산해 현지에 공급하는 일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게 되는 게 배합사료 부원료로 쓸 수 있는 타피오카다. 

 타피오카는 전분 함량이 높아 옥수수와 소맥 등 배합사료 주원료를 상당부분 대체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타피오카 외에도 팜박·야자박·소맥피 등 동남아지역에서 생산한 배합사료의 각종 부원료를 수집, 국내에 도입하는 창구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 농협사료가 동남아지역에서 수입한 배합사료 부원료는 타피오카 15만5000t(2700만달러), 팜박 37만4000t(6800만달러), 야자박 22만7000t(5600만달러), 소맥피 7만5000t(1800만달러)이나 된다. 남미·중국·인도지역에서도 배합사료 부원료를 수입했지만 전체 물량의 54%는 동남아지역에서 들여왔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는 동남아지역의 배합사료 부원료를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도입, 사료 가격을 낮출 수 있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전분공장에 타피오카 펠릿 가공시설을 증설하면 내년부터 연간 6만t 이상을 현지에서 가공해 국내로 들여올 수 있을 것”이라며 “타피오카를 비롯해 동남아지역에서 나오는 팜박 등 부원료를 싼값에 안정적으로 도입하면 그만큼 원가부담이 줄어 사료 값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61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6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05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10
3060 인니, '강간·응급상황' 예외 낙태 허용기간 6→14주로 완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250
3059 인니 대통령 당선인, 러 방문해 푸틴과 회담…원전 협력 논의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86
3058 '흡연 천국' 인니, 청소년 흡연 억제 총력…구매연령 18→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116
3057 인니 대통령 당선인, 국방장관 자격으로 러 방문…푸틴과 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105
3056 S&P, 인니 신용등급 'BBB·안정적' 유지…재정 불확실성은 …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63
3055 인니, 무상급식 공약 위해 내년 우유 300만t 수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105
3054 韓, 인니에 2분기에만 1.8조원 투자…美日 꺾고 3위에 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0 131
3053 인니 대통령, 신수도서 업무 시작했지만…공식 천도는 안갯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0 206
305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7.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9 48
3051 제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 인니 대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6 103
305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7.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94
3049 인니 발리서 관광용 헬기 추락…탑승자 5명 전원 생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175
3048 인니 재정악화 우려에도…대통령당선인, 재무부차관에 조카 앉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117
3047 인니 니켈 광산 개발, 수렵·채집생활 원주민 삶 위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6 189
3046 韓, 미중 갈등 속 아세안과 협력 강화해야 주도권 역할로 전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5 82
3045 Idol Store Pop-up] Opens at Cipinan… 첨부파일 indoidror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4 174
3044 KB, 인니 2대 무슬림단체와 모바일 뱅킹 독점계약…자산만 2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2 196
3043 인니,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 재개 검토…연 1천700만t 남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2 57
3042 인니 신수도 공포 일정, 8월→10월 미루나…공사 진행 더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1 159
3041 인니 불법금광 산사태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실종자 35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1 102
3040 산호초 보호하면 채무 500억원 탕감…美, 인니와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0 153
3039 개도국 아세안 위해 탄소 감축 연계 금융 지원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5 71
3038 202명 사망 발리 테러 이슬람 조직, 해체선언…"극단주의 배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5 332
3037 中 저가 전기차 공세에…정의선 최고 품질이 가장 좋은 전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4 173
3036 현대차·LG, 인니 배터리셀 공장 준공…조코위 일괄 생산 갖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4 133
3035 현대차·LG, 인니 배터리셀 합작공장 준공…정의선 새 길 개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3 286
3034 사이버 공격받은 인니 국가 데이터센터, 백업 안 돼 복구 난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9 2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