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정의화 의장,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과 회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4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정의화 의장,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과 회담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2-25 01:09 조회7,055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89353

본문

정의화 의장,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과 회담

조코위 대통령 ·인니 세파협상 재개하겠다”-

7월 한·인니 5개 중견국(MIKTA) 국회의장 회담 서울 개최 공감 -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22() 오후 2(한국시간 224) 자카르타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을 만나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 5개국의 첫 글자) 의회 간 협의체 구성 등 양국 간의 주요협력사업 및 향후 경제협력에 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정 의장은 먼저취임 이후 국정 현안에 바쁘신데 지난 12. 11 12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공감한다“‘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국가적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 ‘교육이 차별을 없앨 수 있다고 믿기에 국가재정의 20%를 교육에 쏟아 붓고 있다는 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은 아세안의 맏형격인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함께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양국관계는 73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교역규모 125, 인적교류 150배 등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이 같은 양국관계를 양자차원 뿐 아니라 핵심 중견국들 간 결속을 통해 보다 공고히 하고 또 보다 확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 정의화 의장, "·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추진하자” -

조코위 대통령 ·인니 세파협상 재개하겠다”-

정 의장은 또한 교역 투자 확대와 한·인니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체결추진이 필요하다현재 양국 간에 다소 이견이 있어서 협상이 계속 지연이 되는데, 진정으로 상호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win-win 협정이 될 수 있도록 양측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의장의 CEPA 협상 재개 요청에 대해 조코위 대통령은 “CEPA 협상을 즉각 재개하겠다고 답했다.

 

7월 한·인니 5개 중견국(MIKTA) 국회의장 회담 서울 개최 공감 -

정 의장은 양국 관계를 강화시킴과 동시에 국제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안은 바로 핵심 중견국들 간에 결속을 강화함으로써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라며 “5개국의 단합은 상호간에 국내적으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상당한 역할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반전과 안정을 확보함에 있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이 같은 상황 인식하에 현재 외교장관 레벨에서만 활동하고 있는 MIKTA 각 회원국들의 정치적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MIKTA의 존재감과 결속력을 확 고히 하고자 내년 7월초 한국에서 MIKTA 국회의장희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며 조코위 대통령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코위 대통령은 배석한 인니 외교부장관으로부터 MIKTA 관련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전적인 공감의 뜻을 밝혔다.

 

- 양국 의회 교류협력으로 정부 간 협력 돕고 양국민간 소통과 이해 증진키로 -

정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인도네시아 의회에서 즐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 국민평의회(MPR) 의장 및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상원(DPD) 의장과 연쇄회담을 갖고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MIKTA 의회 간 협의체 구성 등 정부 및 의회 간 협력 방안과 양 국민간의 소통과 이해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정 의장은 오후 7(한국시간 오후 9)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즐키플리 하산 의장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의회교류 확대를 비롯한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고자료>

2013년 현재 우리 진출기업이 2,200여개 사, 교민이 약 5만명으로서 인도네시아 최대의 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고, 2013년 한해만 우리 국민 32 5천여명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고, 양국 직항 항공편이 주 41편 운항 중

 

현재 멕시코, 인니, 한국, 터키, 호주 등 5개국이 MIKTA 구성하여 외교 장관 레벨에서 회동하고 활동 중인데, 5개국은 각각 GDP 규모에 있어 세계에서 12~19위를 각각 차지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중견국가들임

- 2013GDP순위호주(12, 15천억불), 한국(14, 13천억불), 멕시코(15, 12천억불), 인도네시아(16, 85백억불), 터키(19, 76백억불)

- 한국이 금년 9월부터 1년간 MIKTA 간사국임 


LJW Z6906.jpg

LJW Z6912.jpg

LJW Z6957.jpg

LJW Z6886.jpg

ljw K3933.jpg

LJW Z5220.jpg

LJW Z5234.jpg

ljw K3644.jpg

ljw K3508.jpg

LJW Z5271.jpg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16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16 인니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인수한 틱톡, 직원 10% 구조조정 추…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4 155
3015 뎅기열 환자 급증에…인니, 자카르타에 '불임 모기' 방사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2 225
3014 작년보다 더 심한 흉년맞은 인니…쌀 500만t 부족·가격은 급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2 137
3013 '이슬람 형제국' 인니 대통령당선인 "가자난민 아동 1천명 받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2 102
3012 이슬람 선지자 이름을 농담 삼다니…인니 코미디언에 징역 7개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2 130
301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6.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1 48
3010 한전, 41조원 인니 송전망구축사업 추진…자바·수마트라 연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0 165
3009 인니, 구리정광 내년부터 수출 차단…세율 7.5%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5 127
3008 인니, 신수도 선포 앞두고 담당 장차관 교체…투자유치 부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4 186
300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6.0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3 86
3006 인니 차기 대통령... 가자지구에 평화유지군 파병할 용의 있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3 96
3005 인니, 구리정광 수출금지 연말까지 연기…세계 제련업체 '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3 63
3004 인니, 이번엔 지방선거법 연령규정 개정…조코위 차남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31 105
3003 세계 3위 니켈 생산 누벨칼레도니, 소요 사태로 채굴·가공 멈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9 202
3002 아세안 관문 인도네시아서 국내성적서로 ICT 기기 인증 신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8 113
3001 [게시판] 카카오헬스케어, 인니 대학병원과 '파스타' 현지화 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8 131
3000 머스크, 발리 찾아 스타링크 인니 서비스 출범 선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9 179
2999 "K콘텐츠 사자"…자카르타서 대규모 아세안 수출상담회 열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7 207
2998 KB 인니은행, 사탕수수 농가에 저리 금융지원…"생산 증대 기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7 113
2997 인니 차기 대통령 "연 8% 성장 확신…부채에 대담해져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6 136
2996 468명 태운 인니 가루다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6 334
2995 현대차, 신태용 인니 축구 감독에게 전기차 제네시스 G80 후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4 272
299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5.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4 75
2993 인니 정부 "자동차 배터리용 니켈, 45년 더 채굴 가능량 남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8 202
2992 인니, 1분기 5.11% '깜짝' 성장…"대선·라마단 소비 덕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7 164
2991 인니 남술라웨시서 홍수·산사태로 14명 사망…주택 1천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5 161
2990 인니 영자지 "대통령 당선인, 서울찾아 KF-21 갈등 마무리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3 224
2989 인도네시아, CPTPP 가입 희망 의사 밝혀…"국내규정과 7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2 17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