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대사관, 김00 피살사건 공개설명회, 최고형 처벌 공한전달 / 출처-한인포스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8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대사관, 김00 피살사건 공개설명회, 최고형 처벌 공한전달 / 출처-한인포스트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5-25 23:01 조회9,062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66387

본문

<지난 430일 대사관은 버까시 주 검찰청 Hendra Damanik 검사를 면담하고 “범인에 대해 법정 최고형으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공한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는 지난 315일 김00여인 피살사건에 대한 공개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진관 경찰영사는 “범인은 계획살인 등 총 5개 죄명으로 송치 되었으며 계획 살인의 경우 최대 형량은 사형, 무기징역, 최대 20년 징역형으로 인도네시아 형법에 규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사관 정진관 영사와 권상희 영사는 지난 430일 버까시 주 검찰청 Hendra Damanik 검사를 면담하고 “피해자 가족 및 우리 동포사회의 관심과 우려를 전달한다”며, “범인에 대해 법정 최고형으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공한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Hendra Damanik 검사는 “이 사건은 한국인을 상대로 한 잔인한 범죄로 검찰 상층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사건 일체에 대한 경찰수사 서류에 대한 검토, 일부 보강 수사, 필요시 현장 재 검증 등 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6월 초 기소를 하여 신속한 공판 진행으로 4~5개월 이내에 선고 공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12일 대사관 종합회의실에서 열린 김00 피살사건 공개설명회에는 이인호 총영사, 권상희 영사를 비롯하여 신기엽 한인회장, 배응식 한인회 대외협력 부회장, 미려회원, 한인포스트 정선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기엽 한인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한인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고 이를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 현지인들과 더불어 협력하여 사는 모습을 모여 줄 때”라고 말했다. 여성 봉제 미려회 회원들은 “이번 사건이 일반 근로자들까지 알 정도여서 일벌백계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포스트 정선 대표는 “사건발생에서 시신발견까지 대사관과 경찰청 핫라인 가동에 문제는 없나, 단독 범행이 맞는지 의문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정진관 경찰영사는 “경찰청에 실종자 온라인 처리가 안되어 알 수가 없었고, 경찰이 범행을 축소 은폐할 이유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인호 총영사는 “이번 사건해결 기여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할 계획이며, 이는 최초 발견자와 찌안주르 경찰서장, 수사과장이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한인사회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사관과 한인동포사회가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315() 자카르타 근교 버까시에 사는 김00 여인이 전 운전기사에게 피살되어 찌안주르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가, 일주일만에 신원이 확인되어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정말 끔찍한일...
현지인에게 반감을 살 일 자체를하지 말아야겠어요
너무 잘해주지도 .못해주지도 말고 .정주지말고 .딱 일만시켜야 ㅡ저런일을 내가 안당할거라 생각해보네요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77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7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26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6 51
3076 인니, 내년 팜유 40% 바이오디젤 사용 의무화…팜유 가격 상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3 98
3075 인니 대통령 차남 출마위해 법개정 시도…대규모 시위에 취소(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3 181
3074 대통령 장남 이어 차남 출마용 법개정?…인니 국민 '뿔났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2 184
3073 인니 대통령 당선인, 이웃국 파푸아뉴기니 찾아 우리는 한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2 135
3072 호주·인니, 양국서 작전할 수 있는 안보협정 체결…조약 수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0 92
3071 인니, 내년 무상급식 시작…이슬람 기숙학교 학생부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0 157
3070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인니 '커피 킬러' 8년여만에 가석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9 226
3069 [특파원 시선] 한글로 혐오글 쓰면 우리만 알 것이란 착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9 218
3068 인니 대통령 新수도 건설 지연에…내달 공무원 이주도 늦어질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5 245
3067 인니, 신수도서 첫 각료회의…차기 대통령 수도이전 지속 약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3 193
306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1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2 74
3065 인니, 내년 중 팜유 40% 섞은 바이오디젤 의무화…50%도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8 167
3064 인니 발리 앞바다서 유조선 폭발 사고…5명 숨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8 185
3063 中 BTR, 인니에 1조원 투자…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공장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8 182
3062 인니 파푸아 무장단체, 민간 헬기 공격…뉴질랜드인 조종사 살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6 222
3061 인니, 3분기 연속 5%대 성장…정부 하반기 5.2% 성장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6 97
306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0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5 141
3059 인니, '강간·응급상황' 예외 낙태 허용기간 6→14주로 완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346
3058 인니 대통령 당선인, 러 방문해 푸틴과 회담…원전 협력 논의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164
3057 '흡연 천국' 인니, 청소년 흡연 억제 총력…구매연령 18→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170
3056 인니 대통령 당선인, 국방장관 자격으로 러 방문…푸틴과 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146
3055 S&P, 인니 신용등급 'BBB·안정적' 유지…재정 불확실성은 …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82
3054 인니, 무상급식 공약 위해 내년 우유 300만t 수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164
3053 韓, 인니에 2분기에만 1.8조원 투자…美日 꺾고 3위에 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0 176
3052 인니 대통령, 신수도서 업무 시작했지만…공식 천도는 안갯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0 251
305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7.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9 91
3050 제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주 인니 대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6 13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