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시시각각 물빛 변해 신비로운 ‘껄리무뚜 호수’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5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시시각각 물빛 변해 신비로운 ‘껄리무뚜 호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3-01 20:49 조회5,82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4978

본문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인도네시아 중부 소순다 열도의 꽃 ‘플로레스섬’의 ‘껄리무뚜 호수(Kelimutu Lake)’는 시간대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물 빛이 변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해발 1,690m의 껄리무뚜 산(Mount Kelimutu)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이 호수는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다. 옥색, 진초록색, 푸른색, 진홍색, 갈색 등 시시각각 물빛이 변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

 

호수의 물빛이 변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미스터리. 다만 물 속에 녹아있는 미네랄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뿐이다. 이 호수는 화산 분화구에 형성된 곳으로, 호수의 넓이는 105만1,000m2에 달한다. 호수에 고여 있는 물도 1,292백만 큐빅 미터나 된다.

 

이 호수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제일 좋은 시간대는 아침시간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은 이 곳의 모니 마을(Moni Village)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날이 밝아오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기다린다. 오후에는 호수가 안개로 덮여 시야를 가려 제대로 된 풍경울 감상하기 어렵지만 안개에 덮인 호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껄리무뚜 호수(Kelimutu Lake)는 인도네시아의 엔데(Ende) 시에서 약 66km 떨어져 있고, 마우머레(Maumere) 시에서는 약 83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마우머레(Maumere) 시에서 출발하는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이용해 마우머레–껄리무뚜–마우머레(Maumere-Kelimutu-Maumere)를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부 소순다 열도 중앙에 있는 플로레스섬은 붉은색의 꽃이 피는 봉황목이 많아 포르투갈어로 꽃을 의미하는 ‘플로레스’라고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4세기부터 포르투갈인들과의 상업 활동으로 인한 문화 영향으로 인해 주민의 대부분이 카톨릭신자이고 상당수가 포르투갈어를 구사한다.

www.florestourism.com

<사진-인도네시아관광청(www.tourism-indonesia.kr) 제공>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81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81 인니서 멸종위기 코뿔소 뿔 1g당 300만원에 판 밀렵꾼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9 138
3080 인니대통령 차남, 이번엔 사치논란…美여행에 자가용비행기 이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9 236
3079 인니 외국인 투자 5년새 2배 늘어…연평균 17.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9 87
3078 대규모 시위에 인니 대통령 차남, 지방선거 출마 결국 무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7 179
307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6 84
3076 인니, 내년 팜유 40% 바이오디젤 사용 의무화…팜유 가격 상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3 116
3075 인니 대통령 차남 출마위해 법개정 시도…대규모 시위에 취소(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3 209
3074 대통령 장남 이어 차남 출마용 법개정?…인니 국민 '뿔났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2 218
3073 인니 대통령 당선인, 이웃국 파푸아뉴기니 찾아 우리는 한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2 159
3072 호주·인니, 양국서 작전할 수 있는 안보협정 체결…조약 수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0 104
3071 인니, 내년 무상급식 시작…이슬람 기숙학교 학생부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0 171
3070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인니 '커피 킬러' 8년여만에 가석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9 255
3069 [특파원 시선] 한글로 혐오글 쓰면 우리만 알 것이란 착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9 237
3068 인니 대통령 新수도 건설 지연에…내달 공무원 이주도 늦어질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5 269
3067 인니, 신수도서 첫 각료회의…차기 대통령 수도이전 지속 약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3 209
306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1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2 86
3065 인니, 내년 중 팜유 40% 섞은 바이오디젤 의무화…50%도 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8 180
3064 인니 발리 앞바다서 유조선 폭발 사고…5명 숨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8 201
3063 中 BTR, 인니에 1조원 투자…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공장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8 205
3062 인니 파푸아 무장단체, 민간 헬기 공격…뉴질랜드인 조종사 살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6 251
3061 인니, 3분기 연속 5%대 성장…정부 하반기 5.2% 성장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6 109
306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0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5 164
3059 인니, '강간·응급상황' 예외 낙태 허용기간 6→14주로 완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381
3058 인니 대통령 당선인, 러 방문해 푸틴과 회담…원전 협력 논의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193
3057 '흡연 천국' 인니, 청소년 흡연 억제 총력…구매연령 18→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1 187
3056 인니 대통령 당선인, 국방장관 자격으로 러 방문…푸틴과 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161
3055 S&P, 인니 신용등급 'BBB·안정적' 유지…재정 불확실성은 …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86
3054 인니, 무상급식 공약 위해 내년 우유 300만t 수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31 17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