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국내7대 은행장들, 해외진출에 박차 - 은행장들 해외네트워크 확대 팔 걷었다…수익원 발굴 분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9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국내7대 은행장들, 해외진출에 박차 - 은행장들 해외네트워크 확대 팔 걷었다…수익원 발굴 분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24 20:35 조회7,290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42455

본문

[중앙뉴스 윤지현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수장들이 수익원 발굴을 위해 해외 진출을 적극 확대하고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등 7개 국내 주요 은행장들이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지 영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국민은행 이건호 행장은 올해 안에 미얀마에 사무소 개설을 완료해 현재 10개국 16개인 해외네트워크를 17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또 재임기간 중 1년에 1회 이상 해외네트워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영업 실태를 점검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도쿄지점 부실대출 및 카자흐스탄의 센터크레디트은행(BCC) 법인 부실 등이 문제가 되자 직접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현황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은 내년 상반기에 러시아 현지법인 1개를 설립하고 호주와 인도에 각각 지점 1개, 일본 후쿠오카에 출장소 1개를 추가할 계획이다.외환은행은 현재 23개국에 지점 13개, 법인 10개, 사무소 6개, 출장소 25개 등 54개 해외 영업점포를 두고 있다..  
  
외환은행은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은행이 진출하지 않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해외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지점을 개설, 올해 5월에는 터키 이스탄불 사무소를 개소했다. 
  
기업은행 조준희 행장은 이달 초 일본 하노이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했으며 연내에 중국내 베이징 분행 등 2개 지점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조 행장은 '5대양 6대주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13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내년에도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해외 영업점을 적극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8개국에 21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농협은행 신충식 은행장의 경우 현재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해외 주재원을 파견해 사무소 설립을 검토 중이다. 농협은행은 11월 현재 베트남, 중국에 각각 한 개의 사무소와 뉴욕지점을 두고 있다.

해외에 15개국 66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서진원 행장은 올해 4월 미얀마 양곤 사무소 개소식에 직접 참석하며 해외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서 행장은 성장 가능성이 큰 아시아 이머징 지역의 영업망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8개국에 61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김종준 행장은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해외 현지 상황을 직접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외환은행과 통합을 진행 중인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하나은행 법인과 외환은행 법인을 합병하기 위해 현지 금융당국에 인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50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5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7.22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43
3049 인니 발리서 관광용 헬기 추락…탑승자 5명 전원 생존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81
3048 인니 재정악화 우려에도…대통령당선인, 재무부차관에 조카 앉혀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59
3047 인니 니켈 광산 개발, 수렵·채집생활 원주민 삶 위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6 145
3046 韓, 미중 갈등 속 아세안과 협력 강화해야 주도권 역할로 전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5 61
3045 Idol Store Pop-up] Opens at Cipinan… 첨부파일 indoidror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4 132
3044 KB, 인니 2대 무슬림단체와 모바일 뱅킹 독점계약…자산만 2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2 156
3043 인니,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 재개 검토…연 1천700만t 남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2 54
3042 인니 신수도 공포 일정, 8월→10월 미루나…공사 진행 더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1 129
3041 인니 불법금광 산사태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실종자 35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1 87
3040 산호초 보호하면 채무 500억원 탕감…美, 인니와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0 134
3039 개도국 아세안 위해 탄소 감축 연계 금융 지원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5 58
3038 202명 사망 발리 테러 이슬람 조직, 해체선언…"극단주의 배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5 286
3037 中 저가 전기차 공세에…정의선 최고 품질이 가장 좋은 전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4 140
3036 현대차·LG, 인니 배터리셀 공장 준공…조코위 일괄 생산 갖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4 115
3035 현대차·LG, 인니 배터리셀 합작공장 준공…정의선 새 길 개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3 243
3034 사이버 공격받은 인니 국가 데이터센터, 백업 안 돼 복구 난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9 187
3033 발리 빌라서 모여 사이버범죄…인니 이민국, 외국인 103명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8 290
3032 인니, 국가데이터센터 해킹 복구 늦어져…공항 등 서비스 지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7 166
3031 니켈 공급 과잉에 독·프 기업, 인니 3.6조원 합작투자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5 175
3030 인니 국가데이터센터, 사이버공격 받아…해커, 800만달러 요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5 206
3029 인니 정부, 재정악화 우려 커지자 시장 달래…재정준칙 지킬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4 196
3028 관광세 도입 4달만에…인니 발리, 50달러로 5배 인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4 255
3027 [특파원 시선] 삐걱대는 KF-21 공동개발, 인도네시아 속내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4 119
3026 한미일 아세안대사, 동티모르 찾아 아세안 가입 지지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1 59
3025 인니 수도이전 앞두고 '팀 코리아' 신수도 찾아…수주 기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1 131
3024 인니 루피아 가치 4년만에 최저수준에도…중앙은행은 금리 동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0 309
3023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X, 음란물 게시 허용하면 접속 차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7 31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