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검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8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검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21 18:39 조회34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6164

본문

127861d8d6b353ac164c34980b9224e8_1682077 

▲ 인도네시아 르바란 대이동

르바란 연휴가 시작된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구벵역에서 시민이 기차에 오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도 검출되면서 긴장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21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의 일평균 확진자 수(최근 7일 기준)가 986.71명을 기록, 1천명에 육박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천명 아래로 내려간 뒤 지난 2월에는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지난달부터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르바란 연휴가 시작되면서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르바란에 1억2천만명이 넘는 인구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1.16까지 검출되면서 걱정은 더 커지고 있다.

 

목동자리 가장 큰 별의 이름을 따 '아르크투르스'라는 별칭을 얻은 XBB.1.16는 최근 인도와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 감염되면 결막염 증세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XBB.1.16의 전파력이 이전 XBB.1이나 XBB.1.5보다 1.17∼1.27 배 강하고 코로나19 항체에 강한 저항력이 있어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와 관련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현재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과민반응 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안전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정부의 권고에 따라 백신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을 잊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 수는 2021년 1월 1차 확산 때 1만4천명, 6∼7월 델타 변이 발 2차 확산 때 5만6천명, 지난해 2월 오미크론 변이발 3차 확산 때 6만4천명까지 각각 늘었다.

 

하지만 백신 접종 등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으면서 지난해 말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각종 규제를 모두 해제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10691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34건 9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4 인도네시아, 중국 자금 투입된 동남아 첫 고속열차 운행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2 349
513 인니 경찰, 대대적 마약단속…"4개월간 2천500여명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0 349
512 발리서 관광비자로 예능 찍다 효연 등 한국 출연진 한때 억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8 349
511 아세안, QR 방식 통합 결제망 구축 가속화…조만간 5개국 연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1 348
510 '자원부국' 인니, 9월에도 무역수지 흑자…29개월째 흑자 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8 348
509 인도네시아, 두번째 고속철도 중국산?…'채무 함정'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6 348
508 인도네시아 "괴상피부병 발병국 생우 수입 중단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3 348
507 좋아요1 중국, 내일부터 20개국 해외 단체여행 재개…한국은 제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347
506 GS칼텍스-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2 347
50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엠폭스 환자 보름새 12명 나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7 347
504 건기에 엘니뇨까지…인도네시아 산불 위험지 급증에 비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5 346
503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4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345
502 “한국과 함께 신수도 큰 그림 그리자”…韓 52개사 인도네시아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17 345
501 인도네시아 발리서 러시아 관광객 등 가상화폐 결제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345
50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9.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5 345
499 박항서 감독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팀보다 한 단계 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0 344
498 인도네시아 광산업자들, 중국으로 니켈광석 1조3천억어치 밀수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8 344
497 인니 바틱에어 기장·부기장, 비행 중 동시에 졸아…항로 이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9 344
496 틱톡, 인도네시아 SNS 상품 판매 규제에 틱톡숍 운영 중단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4 343
49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30 342
494 인니 파푸아서 소요사태…경찰 발포에 9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4 342
493 포스코·기업은행 손잡고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업체에 저리대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09 342
492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폭발…13명 숨지고 38명 부상(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6 342
열람중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341
490 인니 전농업부 장관 부패 혐의로 체포…정치적 보복 의혹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3 341
489 '지구 허파' 열대우림 보호 국제공조 시동…인니·노르웨이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3 340
488 '프라보워 당선' 인니 대선 공식결과는 한달후 확정…취임 10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5 340
487 인니 정유 공장서 폭발 사고…작업자 9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3 33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