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수마트라섬 홍수·산사태에 10명 사망…수만명 대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1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수마트라섬 홍수·산사태에 10명 사망…수만명 대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3-10 17:10 조회24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0709

본문

가옥 2만채 물에 잠기고 14채 매몰…10명 실종 

 

826ffd9dee34c44a5197891d21adc5b4_1710065 

▲ 인도네시아 산사태

(남페시시르[인도네시아] 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남페시시르군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3.9.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으며 수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9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서(西)수마트라주 남(南)페시시르군에서 지난 7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홍수가 발생, 2만채가 넘는 가옥이 물에 잠기고 다리 8개가 무너졌다. 또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14채의 가옥이 매몰됐다.

 

주민 4만6천명이 임시 대피소로 대피했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 10명이 사망했고, 10명은 실종 상태다.

 

현지 재난방지청의 도니 유스리잘 청장 대행은 성명을 통해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산사태 발생 지역은 일부 진입로가 차단돼 사고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장비가 동원되지 못해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악 지역 거주민이 상당한 인도네시아에서는 무분별한 삼림 벌채로 인해 우기 때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 인명 피해를 낳고 있다.

 

2021년엔 소순다열도 동누사텡가라 지역에 내린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100여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3090446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50건 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26 아세안 정상회의 앞둔 자카르타 대기질 '비상'…재택근무 재도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8 230
2825 [일문일답] 아세안 사무총장 "미얀마 사태, 단기간에 해결 어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7 231
282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9.1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9 232
2823 아세안 의장국 인니, 미얀마군 민간인 폭격 뒤늦게 "강력 규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4 233
2822 인도네시아, 한 달여만에 호주산 생우 수입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1 233
2821 코끼리부터 코뿔소까지…인니서 멸종위기종 새끼 잇따라 태어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9 233
2820 전기차 굴기?…中 CATL, 인니 최대 니켈회사에 6천억 지분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2 234
2819 2024년 한인야구단 IKBO 리그전 개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234
2818 "인니 대선은 부정선거"…낙선 후보들 불복, 헌재 제소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234
2817 인니 정부 "자동차 배터리용 니켈, 45년 더 채굴 가능량 남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8 234
2816 호주·인니, 국방협력 강화…"국제법상 구속력있는 협정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3 235
2815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찌아짜아족 한글교육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9 236
2814 인니, 총선서 정당에만 투표하는 폐쇄형 비례대표제로 회기하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3 236
2813 엘니뇨에 인니도 뎅기열 '비상'…사망자 작년대비 3배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236
2812 호주 통상장관 "중국, '겨울 끝 봄 시작'이라고 말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7 237
2811 인니, 수출업체 달러 잡자…중앙은행 주도 고금리 예금상품 내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6 237
2810 인니서 메디컬 로드쇼 개최…"연 13% 성장 시장 주목 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1 237
2809 인니 섬마을 산사태 사망자 32명으로 늘어…실종자 22명 수색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10 238
2808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238
2807 인도네시아, 천연자원 이어 LNG 수출 금지도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238
2806 인니 헌재, 폐쇄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자는 집권당 청구 기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6 238
2805 틱톡, 인니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토코피디아 인수 완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1 238
2804 무슬림, 돼지고기맛 비건식품 먹어도될까…인니 "할랄인증 불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6 239
2803 전기차 배터리 핵심인데…인니 "매장 니켈, 15년 후 고갈될수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239
2802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차끼리 충돌…3명 숨지고 수십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5 239
2801 '자원부국' 인니, 44개월 연속 무역흑자…지난해만 49조원 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6 240
2800 신한인도네시아_주간 환율동향_2022.12.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6 241
2799 파푸아 반군, 납치한 뉴질랜드 조종사 새 동영상 공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7 24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