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한국인 감독 3명 모두 미쓰비시컵 4강행…박항서-신태용 격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4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한국인 감독 3명 모두 미쓰비시컵 4강행…박항서-신태용 격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04 06:05 조회41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712

본문

박항서의 베트남, 미얀마 3-0 잡고 B조 1위…A조 2위 인니와 대결

'김판곤호' 말레이시아, B조 2위로 4강 진출…싱가포르에 4-1 완승

 

b65289090641bdb5e408256d35ec8e77_1672787▲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이 모두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4강에 진출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3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 2022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4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조별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둔 베트남은 B조 1위(승점 10)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A조 2위로 4강에 선착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격돌하게 됐다. 두 팀의 4강 1차전은 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오른다.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이날 싱가포르를 꺾고 B조 2위(승점 9·3승 1패)를 차지, 7일 A조 1위인 태국과 4강 첫 경기를 치른다.

 

2018년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베트남은 박 감독과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박 감독은 이 대회를 끝으로 베트남과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직전 2020년 대회 준우승팀인 인도네시아는 첫 우승, 2010년 우승팀인 말레이시아는 역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b65289090641bdb5e408256d35ec8e77_1672787▲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트남은 미얀마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8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응우옌 반 퀴옛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패스를 건넸고, 팜 뚜언 하이가 문전에서 시도한 슈팅이 미얀마 카우 진 르윈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1-0으로 앞선 베트남은 초반 골키퍼 당반람과 수비진의 불안한 수비로 상대에 슈팅 기회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실점하지는 않았다.

 

집중력을 되찾고 전반 27분에는 추가 골로 격차를 벌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얀마 골키퍼가 쳐내자 응우옌 티엔 린이 오른발로 재차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베트남은 후반 27분 차우 응옥 쿠앙의 중거리포로 3-0 승리를 매조졌고, 조별리그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미얀마는 조 4위(승점 1·1무 3패)에 그쳤다.

 

b65289090641bdb5e408256d35ec8e77_1672787▲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말레이시아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싱가포르를 4-1로 제압해 싱가포르(승점 7·2승 1무 1패)를 3위로 끌어 내리고 2위를 꿰찼다.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말레이시아는 전반 35분 대런 로크의 헤딩 골로 골문을 열었다.

 

이어 말레이시아는 후반 세 골을 더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후반 5분 스튜어트 윌킨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고, 4분 뒤 윌킨이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싱가포르가 후반 40분 파리스 람리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말레이시아는 3분 뒤 세르히오 아궤로의 쐐기골로 3골 차 승리를 따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3150400007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50건 87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2 인니 언론, 신천지 조명 "인니서 활동…가족불화 사례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423
641 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2 422
640 '친환경 투자'선언에 돈줄 마른 인니 석탄업계…사업다각화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21
639 인도네시아, 올해 가상화폐 세금으로 191억 원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21
638 인도네시아 해상 강진에 주택 100채 이상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1 421
637 푸틴 빠진다고 하니…우크라 "젤렌스키, G20 정상회의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20
636 박항서 감독 "베트남이 더 강해"…신태용 감독 "그럼 왜 비겼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7 420
635 인도네시아 골든비자 도입…개인도 9억원 투자시 10년 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420
634 주인니 한국대사관, 인플루언서 아샨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419
633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규모 6.2 강진…"사상자 보고 안돼"(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1 418
열람중 한국인 감독 3명 모두 미쓰비시컵 4강행…박항서-신태용 격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4 417
631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417
630 미 국무장관, 혼외 성관계 금지한 인니 새 형법에 우려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7 416
62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_2022.06.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7 415
62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5.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414
627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용암·화산재 뿜어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1 414
626 인니 전 대통령, 원자력 필요성 강조하며 "북한 본받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4 414
625 U-20월드컵 박탈 인니, 이번엔 돈 문제로 해변올림픽 개최 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5 414
624 인도네시아 발리,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10달러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3 414
623 강달러에 놀란 인니 중앙은행 "유동성 충분…시장에 항시 개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412
622 인니 대통령 두 아들, 아버지 인기 업고 내년 선거 출마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9 412
621 코로나 풀리자 자카르타 교통 혼잡도,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412
620 자카르타 저유소 화재 사망자 17→19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5 411
619 인니 자카르타 한국학교 교원이 자녀 위해 답안지 빼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411
618 [특파원 시선] '한국의 추격자' 인도네시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4 410
617 인니 국회,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만든 일자리법 개정안 통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3 410
616 인니 "에너지 안보가 더 중요"…바이오디젤 팜유비율 30% 유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4 409
615 인니, 새해부터 '가치담배' 판매 금지…청소년 흡연율 감축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40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