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4.25%→4.00%…올들어 네번째 인하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59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4.25%→4.00%…올들어 네번째 인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6 17:40 조회1,575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77647

본문

"2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4%대 추산…3분기는 개선 전망"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6일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25%에서 4.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조치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들어 0.25% 포인트씩 총 네 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졌다.

AKR20200716160100104_02_i_P4_20200716181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정책 회의를 통해 한 달 만에 기준 금리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 4.00%의 기준 금리는 2016년 이후 최저치다.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결정은 인플레이션과 환율 안정을 유지하면서 국가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의 경우 여섯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총 1.75%포인트를 올렸고, 2019년에는 7월부터 넉 달 연속 인하해 총 1.00%포인트를 내렸다.

올해 들어서도 2월 20일 5.00%에서 4.75%로, 3월 20일 4.50%로, 6월 18일 4.25%로 각각 0.25%포인트씩 내렸다.

AKR20200716160100104_01_i_P4_20200716181

인도네시아 화폐 루피아[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경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5%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로 둔화하다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2.97%로, 2001년 이후 최저치였다.

페리 총재는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4∼5월 대폭 줄었다"며 "다양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2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4%대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다양한 경제 부양책을 펼치고 있어서 3분기에는 2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금리 추가 인하가 루피아화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51492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321건 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9 3H 스마트 지압온열침대, 병원 물리치료 프로그램에 적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08 1598
1208 좋아요1 인니 저질 밀조주 사태 사망자 82명으로 증가…더 늘어날 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1593
120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차량 홀짝제 규제가 2019년에도 계속 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0 1587
열람중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4.25%→4.00%…올들어 네번째 인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6 1576
1205 인도네시아 노동법 개정반대 시위 격화…물대포·최루탄 동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8 1574
1204 한·인니 CEPA 최종 서명…인구 2억7천만 명 거대시장 활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18 1571
1203 아름다운 살라띠가 - 사산자바 문화연구원 이태복 원장 제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4 1570
1202 인니 매몰 광부들, 목소리 끊겨…갱도내 30여명 전원사망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4 1561
1201 비상 PPKM 규정 수도권 준 봉쇄령 수준 “일반근무 100%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1 1561
1200 '흡연 대국'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치명률과 담배 연관성 주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9 1559
1199 찌까랑에 민간 직업기술훈련센터 개소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0 1558
1198 인도네시아 한국인 확진자 2명 또 추가…귀국 후 일가족 확진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 1556
1197 코로나19 막기 위한 '대규모 제약' 자카르타 수도권으로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12 1553
1196 촛불로 잇는 5월- 다시, 민주주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1 1553
1195 지진이 앗아간 희망 전하러 간 동포들 / YTN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10 1550
1194 BI,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4.50%로 전격 인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24 1548
1193 [속보] 인니 코로나19, 4월 17일 확진자 5,923명, 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17 1547
1192 [속보] 정부 "백신접종 완료자는 확진자 접촉·입국 시 자가격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8 1543
1191 인니 첫 여성 전투기조종사 탄생, 한국산 초음속기 탄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9 1542
1190 대한항공, 순다쓰나미 이재민에게 생수 2만 4000개 전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0 1530
1189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53세 외국인 여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1 1530
1188 좋아요2 찌아찌아족 한글 채택 10년..흐지부지 안되고 오히려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2 1524
1187 미디어 코리아 21호 ~30호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1519
1186 ‘셔틀콕 강국’ 日 벽 뚫은 태극소녀들…인도네시아 마스터스 8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6 1518
1185 인니 "30% 지역 예년보다 심한 건기..내달부터 산불 증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06 1515
1184 인니의 ‘소록도 천사’ “아사 위기 한센인 도와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23 1504
1183 [HP] 아시안 게임 교통체증 8월18일~9일2일 자카르타내 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1503
1182 인도네시아서도 '쌀 ATM기'..코로나 빈곤층에 단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2 149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