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아세안대표부, 자카르타한국학교에 '동해 표기' 고지도 전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9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아세안대표부, 자카르타한국학교에 '동해 표기' 고지도 전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9 13:33 조회1,13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3243

본문

임성남 대사 "학생들 동해 표기 이해 높아지는 계기 되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주아세안 한국대표부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에 동해 표기 고지도를 상설 전시했다.

 

AKR20210119093700104_01_i_P4_20210119135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 걸린 '동해 표기 고지도'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제공=연합뉴스]

왼쪽은 김윤기 교장, 오른쪽은 임성남 아세안 대사

 

 

19일 주아세안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임성남 대사는 이날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독일 지도제작자 피터 쉥크(Pieter Schenk)1708년에 제작한 아시아 지도를 전달했다.

 

이 지도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에 'MER ORIENTALE'(동해 또는 동양해)이라고 적혔다.

 

임 대사는 "이 고지도가 동해 해역이 과거부터 어떻게 표기됐는지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라며 "학생들의 동해 표기 이해와 국제사회 논의 동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기 교장은 "고지도가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사의를 표했다.

 

AKR20210119093700104_02_i_P4_20210119135

'MER ORIENTALE'(동해 또는 동양해)로 표기된 지도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제공]

 

 

이날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 전달된 고지도는 아세안 대표부가 외교부에서 예산 1천만원을 지원받아 자카르타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내 골동품 바르텔 갤러리에서 매입한 18세기 고지도 5장 가운데 1장이다.

 

20197월 아세안 대표부 윤상욱 공사참사관이 바르텔 갤러리에서 동해·동양해(MER ORIENTALE), 한국해(MER DE COREE)가 표기된 고지도를 발견하고 임 대사에게 건의, 외교부에 매입 예산을 요청해 승인받았다.

 

아세안 대표부는 매입한 고지도를 널리 전시해야 한다고 보고, 1번을 한국 대표부 청사에, 2번 지도를 대사 관저에, 3번 지도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에, 4번 지도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 상설 전시했다.

 

5번 지도는 독특하게도 한국과 필리핀이 매우 가깝게 그려져 있기에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PYH2021011422320010400_P4_20210119135052

동해(동양해), 한국해로 표기된 25번 지도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주아세안 한국 대표부가 현지 골동품점을 통해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를 동해(동양해), 한국해라고 표기한 고()지도 5점을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2021.1.15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49365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76건 42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673
1927 "인도네시아 태극기 벽화 오류"..韓문화원, 삼일절 맞아 수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786
1926 첫 국산 전투기 KF-X 내달 공개..내년 7월 첫 비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1038
1925 조급할 인니 스타 아스나위에게 반가울 '김길식 감독의 기다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889
1924 인도네시아 한 마을에 쌍둥이 23쌍 태어나…"헷갈리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910
1923 한인포스트 580호 - 2021년 2월 4번째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7 769
1922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067
1921 인니 장악한 한국 소설.. "아시아 역대 1,2위 모두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131
1920 오랑우탄도 코로나 걸릴라…인도네시아, 방사 미루고 헬기 이송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879
191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2 872
1918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서 '한국산 프라이팬 모르면 간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1077
1917 "미얀마 사태 아세안이 대응하자"…인도네시아, 팔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805
191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5 839
1915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총 3번 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1477
1914 좋아요1 Turn, Turn, Turn,, - 변화의 시대, 그 계절의 …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812
1913 좋아요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733
1912 인니 "中백신 접종 후 의료인 확진 감소"…고령자 접종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8 1035
1911 23rd Year Anniversary Taekwondo Nen…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8 1063
1910 [잘란 잘란] 인니 인간 신호등 '빡 오가'…"동전 모아 큰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3 1426
1909 [잘란 잘란] 인니 인간 신호등 '빡 오가'…"동전 모아 큰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3 1070
190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2 843
1907 인니 보르네오섬 탄광 매몰된 광부 10명 모두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1 1208
190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8 1026
1905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동향 속보 1.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7 1088
1904 인도네시아 확진자 하루 1만명대 지속…누적 100만명 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6 1083
열람중 아세안대표부, 자카르타한국학교에 '동해 표기' 고지도 전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9 1137
1902 조코위 인니 대통령, 홍수·지진 피해지역 날아가 민심 달래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9 976
1901 에어앰뷸런스로 한국행 인도네시아 교민, 코로나로 끝내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5 145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