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조코위 인니 대통령, 홍수·지진 피해지역 날아가 민심 달래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9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조코위 인니 대통령, 홍수·지진 피해지역 날아가 민심 달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9 13:31 조회97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3242

본문

보르네오섬 홍수 50최악술라웨시섬 지진 사망자 84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연 이틀째 보르네오섬 홍수 현장과 술라웨시섬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해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18일 남부 칼리만탄 홍수 피해 점검하는 조코위 대통령

18일 남부 칼리만탄 홍수 피해 점검하는 조코위 대통령

[안타라통신·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등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전날 전용기를 타고 보르네오섬 남부 칼리만탄으로 날아가 홍수 현장을 방문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조코위 대통령은 침수된 마을을 돌아보고, 무너진 다리와 강이 범람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

 

 

그는 "남부 칼리만탄의 이번 홍수는 최근 50년 사이 최악"이라며 "강우량이 10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남부 칼리만탄의 10개 시·군에서 홍수가 발생해 24천여 채의 가옥이 침수되고, 4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남부 칼리만탄은 14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무너진 다리부터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하라. 이재민 대피소에 부족한 구호품이 없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현지 매체들은 조코위 대통령 일행을 태운 차량이 침수된 도로를 뚫고 달리는 모습을 보도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침수된 도로 뚫고 홍수 현장 향하는 조코위 일행 차량

침수된 도로 뚫고 홍수 현장 향하는 조코위 일행 차량

[안타라통신·재판매 및 DB 금지]

 

연초부터 인도네시아 곳곳에 집중호우가 발생, 술라웨시섬 북부 마나도에서는 홍수와 산사태로 6명이 숨지고 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 9일 서부 자바주 수메당 지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총 40명이 숨졌다.

 

수색구조팀은 산사태 발생 9일만인 18일 밤 마지막 시신을 수습했다.

술라웨시섬 서부 지진현장 수색

술라웨시섬 서부 지진현장 수색

[EPA=연합뉴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오전 730분께 전용기를 타고 술라웨시섬 서부 지진 피해 지역으로 출발했다.

 

지난 15일 오전 228분께 술라웨시섬 서부 마무주(Mamuju) 남쪽 36육상에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 마무주와 마제네(Majene) 두 지역 건물 상당수가 붕괴했다.

 

지금까지 84명이 숨지고, 679명의 경상자, 253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19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8일 규모 4.2의 여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은 더 센 여진이 올까 걱정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현장 복구를 지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자카르타 앞바다에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 탑승자 62명 가운데 34명의 시신이 지금까지 확인됐다.

SJ182편 탑승자 62명 가운데 34명 시신 확인

SJ182편 탑승자 62명 가운데 34명 시신 확인

[EPA=연합뉴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9064600104?input=1195m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76건 42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673
1927 "인도네시아 태극기 벽화 오류"..韓문화원, 삼일절 맞아 수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786
1926 첫 국산 전투기 KF-X 내달 공개..내년 7월 첫 비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1038
1925 조급할 인니 스타 아스나위에게 반가울 '김길식 감독의 기다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889
1924 인도네시아 한 마을에 쌍둥이 23쌍 태어나…"헷갈리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910
1923 한인포스트 580호 - 2021년 2월 4번째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7 769
1922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067
1921 인니 장악한 한국 소설.. "아시아 역대 1,2위 모두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131
1920 오랑우탄도 코로나 걸릴라…인도네시아, 방사 미루고 헬기 이송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879
191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2 872
1918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서 '한국산 프라이팬 모르면 간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1077
1917 "미얀마 사태 아세안이 대응하자"…인도네시아, 팔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805
191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5 838
1915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총 3번 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1477
1914 좋아요1 Turn, Turn, Turn,, - 변화의 시대, 그 계절의 …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812
1913 좋아요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733
1912 인니 "中백신 접종 후 의료인 확진 감소"…고령자 접종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8 1035
1911 23rd Year Anniversary Taekwondo Nen…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8 1063
1910 [잘란 잘란] 인니 인간 신호등 '빡 오가'…"동전 모아 큰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3 1426
1909 [잘란 잘란] 인니 인간 신호등 '빡 오가'…"동전 모아 큰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3 1070
190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2 842
1907 인니 보르네오섬 탄광 매몰된 광부 10명 모두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1 1207
190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8 1026
1905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동향 속보 1.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7 1088
1904 인도네시아 확진자 하루 1만명대 지속…누적 100만명 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6 1083
1903 아세안대표부, 자카르타한국학교에 '동해 표기' 고지도 전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9 1136
열람중 조코위 인니 대통령, 홍수·지진 피해지역 날아가 민심 달래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9 976
1901 에어앰뷸런스로 한국행 인도네시아 교민, 코로나로 끝내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5 145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