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0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24 13:36 조회1,054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4181

본문

외무부 대변인 "이상적 방문 시기 아냐"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미얀마 군부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기 위해 미얀마를 방문하려 계획했다가 취소했다.

 

자세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편에 선 시위자들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기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테우쿠 파이자샤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과 아세안(ASEAN) 국가들의 의견을 고려해본 결과 지금은 미얀마를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레트노 장관이 미얀마와 관련된 특별회의를 열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의견을 모아왔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는 미얀마에 공정하고 포괄적인 선거를 치를 수 있게 감시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같은 제안은 현재 군부에 의해 구금돼 있는 아웅산 수치 여사의 즉각적인 석방 및 수치 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지난해 11월 총선에 대한 인정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시위자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 11월 총선을 엎고 다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군부의 입장이다.

 

미얀마 시위대는 양곤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 앞에서 수백 명이 모여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출처 : https://v.kakao.com/v/20210224143039787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351건 40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9 신한은행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057
25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061
257 [한ㆍ인니 경영포럼]“포스트 코로나, 디지털·녹색·안전 변화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9 894
256 현실이 된 매직 카펫 라이드 by.황준규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987
25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807
254 인도네시아 주요 비즈니스 동향 속보 (3.26-3.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31 1199
25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5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9 882
252 [아세안 X 시나위] Ep. 3 인도네시아 “븡아완 솔로” |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4 1310
25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2 847
25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5 1046
249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서 관광버스 추락..27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1 1283
248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250
247 [특파원의 시선] 방역 실패에도 인기 오른 대통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147
24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846
245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5.8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932
244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적도 개미'들 "4원짜리 주식 담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519
243 인도네시아는 왜 미얀마 사태 '해결사'를 자처할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060
242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 증권사 점유율 1위는 한국..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037
241 인도네시아 주류산업 투자개방 철회…조코위 "이슬람 의견 반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3 1134
240 인도네시아 시나붕화산 5km 화산재 기둥..므라피도 분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1113
239 인도네시아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첫 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975
238 "피해자가 범죄자로"..인도네시아, 사실적시 명예훼손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1029
237 여름철새 벙어리뻐꾸기 이동경로 첫확인..인니까지 4천여km 이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837
236 한인뉴스 2021년 3월호 이코노미 인사이트 - 좀비전성시대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804
23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 660
234 "인도네시아 태극기 벽화 오류"..韓문화원, 삼일절 맞아 수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770
233 첫 국산 전투기 KF-X 내달 공개..내년 7월 첫 비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1027
232 조급할 인니 스타 아스나위에게 반가울 '김길식 감독의 기다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87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