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지누스 인도네시아 3공장 설립 추진, 이윤재 미국시장 확대 집중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6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지누스 인도네시아 3공장 설립 추진, 이윤재 미국시장 확대 집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17 07:41 조회1,30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9549

본문

이윤재 지누스 대표이사 회장이 생산시설 확대에 나선다.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에 제3공장을 새로 건설해 미국 매트리스시장 공략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3c55df744fe011f5a78656efd712b10c_1642380

 ▲ 이윤재 지누스 대표이사 회장.

 

지누스는 ‘아마존 매트리스’로 알려진 가구기업이다.

매트리스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배송문제를 압축포장과 메모리폼기술로 해결해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시장에서 3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6일 지누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 3공장 건설을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매트리스사업 호조에 따라 자금조달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건설목적과 관련해 "이번 3공장 건설은 미국 가구시장을 겨냥해 이뤄지는 것이 맞다“면서도 ”인도네시아 1·2공장과 비슷한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생산품목과 최종 투자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누스는 현재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사 입찰공고를 인도네시아 현지 한인언론에 게재했으며 이르면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외부 투자자를 유치해 인도네시아 3공장 건립과 중국공장 개축, 미국 물류기지 및 인도네시아 생산기지 태양광전력시설 확충과 같은 굵직한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려고 했으나 우선은 인도네시아 생산기지 확충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지누스는 SK네트웍스 등 외부 투자자로부터 6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향후 경영주체와 관련해 투자자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누스의 재무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가 약 1100억 원이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800억 원으로 추산돼 자금여력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3공장 건립은 이 회장이 지누스의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회장은 2020년에도 미국 조지아주에 510억 원을 투자해 물류기지를 조성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미국은 지누스의 매출 90% 이상을 창출하는 핵심 시장인데 현재 미국시장은 중국으로부터 수입 감소와 현지 물류 및 인력부족현상으로 매트리스 공급이 부족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2020년 중국산 매트리스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공급자들이 대거 이탈했고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내 물류업계가 타격을 입자 현지 공급자들이 매트리스 부품을 수급하지 못한 탓이다.

지누스는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로 생산기지를 옮기면서 반덤핑 관세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물류문제는 현지 파트너인 아마존, 월마트와 연계하는 식으로 피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지누스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SK증권은 지누스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4270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70.2% 늘어나는 것으로 미국시장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8597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47건 3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1 한국 싸이월드, 인도네시아 SNS 시장 진출 ‘초읽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629
열람중 지누스 인도네시아 3공장 설립 추진, 이윤재 미국시장 확대 집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1310
2009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재개…"안심할 단계 아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5 647
2008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 6.7 강진…자카르타도 '흔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5 719
200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2년 1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3 613
2006 신한 위클리 FX마켓_2022.01.0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3 533
2005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스즈키컵 준우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3 647
200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2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8 533
2003 신한 위클리 FX마켓_2021.12.2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8 529
2002 신한 위클리 FX마켓 인디케이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 559
200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2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 546
200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2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3 563
1999 2022년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_신한은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9 686
1998 2022 글로벌 및 인니 경제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0 939
199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1월 5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9 570
199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1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2 590
199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1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5 750
1994 [world now_영상]"쓰레기 가져오면 책 빌려줘요"..인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9 705
199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1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9 573
199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1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2 559
1991 똥으로 만든 명함과 청첩장, 누구 똥일까 [슬라맛빠기! 인도네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8 1303
1990 아직 호주와의 2차전이 남았다, 신태용의 멈추지 않는 도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8 805
1989 "반정부 시위지역 '인터넷 차단' 합헌"..인니 헌재 결정 '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8 736
198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0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6 744
1987 코로나 치료 알약 선구매 경쟁…인도네시아 장관들 미국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0 766
1986 인도네시아, 불법 온라인대부업체와 전쟁…"갚을 필요 없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0 852
198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0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12 637
1984 "오징어게임은 생명권 침해"…인도네시아서 인권교육 자료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10 81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