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800명 태운 인니 여객선, 얕은 바다 좌초…사흘째 끙끙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20)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800명 태운 인니 여객선, 얕은 바다 좌초…사흘째 끙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19 10:02 조회75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1467

본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80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얕은 바다에 좌초해 사흘째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5b5ddc3e2c99d318ee1ec7ab0d79bb78_1652929

 

 

19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784명의 승객과 승무원 55명을 태운 여객선 KM시리마우호가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께 동누사뜽라가 름바타군 앞바다에서 항해 중 좌초했다.

이 여객선은 름바타군 항구에서 출항, 200㎞ 떨어진 마우메레항으로 향하던 중 얕은 바다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

여객선 바닥이 뚫린 것은 아니라서 선박 회사와 당국이 승객들을 배에서 내리게 하지 않고 통째로 예인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만조때 예인선을 투입했으나 여객선이 꿈쩍도 하지 않아 이날 더 큰 예인선으로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구조대 관계자는 "오늘 만조때 다시 예인을 시도해보고, 또 실패하면 승객들을 다른 배로 옮겨 실어 가장 가까운 항구로 이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1만7천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서는 여객선 등 선박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noanoa@yna.co.kr

성혜미(noanoa@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91건 3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11 롯데마트, 인니에 한식 가정간편식 개발 '푸드 이노베이션 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6 652
2110 윤 대통령, 인니 韓기업인 간담회…“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6 652
2109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서 무력항쟁 격화…정부군 등 연쇄 피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3 653
2108 인니 자카르타 '코로나 고아' 1만명 육박…긴급 지원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653
2107 인니, 전기차 허브되나…현대차 이어 폭스콘도 투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3 654
2106 인도네시아 '목에 타이어 낀 악어', 5년 만에 해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0 654
210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0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12 654
2104 인니 최대 테크기업 'GoTo', 운전사 60만명에 주식 준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656
2103 인도네시아, G20 발리 정상회의 앞두고 쓰레기 처리 대작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 657
2102 [월드&포토] 인도네시아 브로모화산 제물 의식 행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18 659
2101 인니 멸종위기 수마트라호랑이 3마리 덫에 걸려 죽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660
2100 아세안 확대되나…동티모르 대통령 당선인 "11번째 회원국 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2 662
2099 화이자·모더나, 아세안서 백신 신뢰도 1위…중국은 두번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8 663
2098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재개…"안심할 단계 아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5 664
2097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스즈키컵 준우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3 664
2096 [우크라 침공]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도 규탄·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6 664
2095 '신성한' 화산서 나체춤?…인도네시아, 캐나다인 추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665
2094 인도네시아, 라팔 이어 F-15EX 도입 박차…KF-21 연체금…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5 666
2093 휘발유 가격 올린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7년래 최고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3 669
2092 UST, HLI 그린파워와 인도네시아 현지 '배터리 전문 인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2 670
2091 인니 수마트라섬서 규모 6.2 강진에 2명 사망·20여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6 672
2090 인도네시아, 석탄을 청정연료로 바꾸는 공장 착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6 673
2089 인니, 신수도 투자 기업에 법인세 면제…거주자도 소득세 면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674
2088 "제조업 강국 꿈꾸는 인니, 스마트팩토리로 4차산업혁명 직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675
2087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미래차 핵심 거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8 677
2086 인도네시아 '수도이전법' 반발 확산…결국 헌재 손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5 677
2085 '400명 참사' 쓰나미 부른 인니 화산 또 폭발 징후…주의보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8 678
2084 LS전선, 인도네시아 케이블 공장 준공… “권역별 공급망 구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7 68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