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오미크론 대응 자신감…부스터샷 접종 입국자 격리 3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6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오미크론 대응 자신감…부스터샷 접종 입국자 격리 3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2-16 06:51 조회71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0027

본문

인니, 오미크론 대응 자신감…부스터샷 접종 입국자 격리 3일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맞은 입국자 격리기간을 다음 주부터 5일에서 3일로 축소한다.

 

또 상황이 개선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중앙집중식 격리를 아예 없애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070966ee270e11d13ddca1dc8e5525aa_1644968 

15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는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내외국인 모두 다음 주부터 입국 시 격리기간을 3일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작년 말 오미크론 변이 등장 후 입국 시 격리기간을 10일로 늘렸다가 "오미크론 잠복기는 평균 3∼5일 정도로 델타 변이보다 짧다"며 1월에 7일, 2월에 5일로 점차 줄였다.

 

특히 다음 주부터 부스터샷 접종자에만 3일로 또 줄이면서 상황이 나아지면 3월부터 또는 그보다 더 빨리 모든 입국자의 격리기간을 3일로 줄일 수 있다고 예고했다.

 

게다가 루훗 장관은 만약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개선되고, 백신 접종이 늘면 4월 1일부터 또는 그보다 더 빨리 중앙집중식 격리를 없앨 수도 있다고 말했다.

 

루훗 장관의 해당 발언은 무격리 입국 전격 시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그는 "우리는 보건지침 적용과 경제 유지의 필요성 사이에 균형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입원율과 사망률이 델타 변이 확산 때보다 훨씬 낮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수도권과 반둥, 족자카르타, 발리섬의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수준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070966ee270e11d13ddca1dc8e5525aa_1644968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만명대를 넘어선 이후 이달 3일 2만명대, 4일 3만명대, 9일 4만명대, 12일 5만5천명까지 올라섰다.

 

전날 기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인원 대비 양성률이 45.62%로, 작년 6∼7월 델타 변이 확산 당시와 비슷하다.

 

하지만 일일 확진자 수가 전날 3만6천명으로 줄었고, 일일 사망자 수가 델타 때는 2천명까지 넘었으나 지금은 145명 정도다.

 

인도네시아 전역의 코로나19 병실 점유율도 30%로, 델타 변이 확산 때보다 훨씬 적다.

 

수도 자카르타의 코로나19 병실 점유율 또한 100%에 육박하던 델타변이 당시와 달리 현재 59%를 유지하고 있다.

 

대사관에 신고하는 한인 일일 확진자 수 역시 지난주 40명대를 기록하더니 주말을 지나며 반으로 줄어든 상태다.

 

인도네시아는 발리섬을 모든 국가의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확대 개방해 일본, 싱가포르에서 현지를 오가는 직항 노선을 복원한 데 이어 현재 호주와 직항 노선 재개도 논의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154174Y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24건 3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0 인니, 팜유 수출 규제 강화…내수공급 의무비율 10%P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0 524
2099 인니, 접종 완료자 국내여행시 코로나검사 의무 폐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9 707
2098 인도네시아 영화관서 ‘한류스타 데뷔의 순간’ 상영 시선집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8 915
2097 인니 발리섬 외국인들에 '활짝'…말레이도 무격리입국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8 677
2096 로힝야족 114명 태운 난민선 인도네시아 아체주 또 상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8 580
2095 박태성 대사-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 “인프라 개발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7 657
2094 충남 서산 딸기,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4 655
2093 인도네시아 발리도 14일부터 격리 면제…올해 동남아 해외여행 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4 933
2092 신태용호, 3월 A매치 휴식..U20 대표팀 한국 '전지 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2 556
2091 신한 주간 환율 동향_2022.03.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1 465
2090 [우크라 침공]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도 규탄·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6 631
2089 인니 수마트라섬서 규모 6.2 강진에 2명 사망·20여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6 643
2088 '세종대왕과 한글을 인도네시아어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5 566
2087 인니 방문 문승욱 장관 "핵심 광물 최고 파트너와 협력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5 580
2086 인니 수도이전법 공포(公布)…한국, 7개 부문 마스터플랜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2 871
2085 인니, 식용유 이어 두부 파동…국제 대두 가격 급등 탓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2 684
2084 신한 주간 환율 동향_2022.02.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1 473
2083 KB부코핀은행, 인니에서 현대車 판매 지원···팔렘방 대리점과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1 668
2082 G20 경제 수장들, 코로나 팬데믹 대응 '14개 의제'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1 472
2081 한국 스타트업 `네오네시아`, 인니 선불 충전시장서 돌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9 1046
2080 화상으로 모인 G20 경제수장들, 코로나 경제회복 등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8 522
2079 화이자·모더나, 아세안서 백신 신뢰도 1위…중국은 두번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8 639
2078 KG케미칼, 인도네시아에 고형비료 수출… 해외 진출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7 699
2077 한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교류 협력 MOU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7 621
2076 인도네시아, G20 발리 정상회의 앞두고 쓰레기 처리 대작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 633
열람중 인니, 오미크론 대응 자신감…부스터샷 접종 입국자 격리 3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 711
207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동향_2022.02.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508
2073 인니 자카르타 '코로나 고아' 1만명 육박…긴급 지원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62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