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尹취임식 참석 메가와티 전 대통령 "한반도정책 도움 주고 싶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6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尹취임식 참석 메가와티 전 대통령 "한반도정책 도움 주고 싶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6 16:26 조회57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1265

본문

인니 초대 대통령 딸이자 5대 대통령…북한과도 가까운 사이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은 "한국 신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cd7abc9f7869a6498f798b61c6d0c2ca_1651829▲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박태성 대사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6일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박태성 대사는 지난 4일 자카르타에서 메가와티 전 대통령을 예방, 윤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확인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자신을 인도네시아 대표로 초청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그동안 여러 차례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취임식 참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라며 윤 대통령당선자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신이 그동안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해 누구보다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강조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한 내 경험이 한국 신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도움이 되면 기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누구보다 기원한다"고 했다.


cd7abc9f7869a6498f798b61c6d0c2ca_1651829▲ 尹취임식 참석 메가와티 전 대통령…"한반도 정책 도움 되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메가와티는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의 딸이자 2001∼2004년 5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그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속한 투쟁민주당(PDI-P)의 총재로서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조코위의 핵심 후원자 역할을 한 실세이다.

 

메가와티는 오랜 기간 한반도 평화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1964년 아버지인 수카르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해 김일성 주석을 만났고, 2002년에는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기도 했다.

 

또 2011년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는 절친한 사이였다.

 

인도네시아는 북한과 1964년에 먼저 수교했고, 한국과는 1973년 9월 18일에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인도네시아는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리룡남 북한 내각 부총리가 개막식에 공동 참석하도록 주선한 바 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2015년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되고, 2017년 목포대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한국과 가깝게 지내왔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60719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76건 3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0 인도네시아 아우화산 18년 만에 폭발 조짐…경보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3 633
2179 인도네시아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사망자 6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498
2178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 언제까지?…현지 농가 '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533
2177 서울대공원 침팬지 인도네시아 동물원 반출 놓고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462
217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5.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429
2175 좋아요1 문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퇴임연설 후 오후 6시 퇴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578
2174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 행복청 방문…"신수도 이전 협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8 538
2173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서 만든 한국 애니메이션 '눈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8 682
열람중 尹취임식 참석 메가와티 전 대통령 "한반도정책 도움 주고 싶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6 573
2171 인니 팜유 수출금지 효과?…자국 시장 식용유 가격 하락 신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2 572
2170 인도네시아서도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의심 3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2 484
2169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노린다…1위 네이버 아성에 도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524
2168 인니 최대 명절, 8천500만명 대이동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501
2167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인근 마을에 주민센터 선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831
2166 인니 휴대전화 절도범에 온정…"아들 온라인수업 때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611
2165 '신성한' 화산서 나체춤?…인도네시아, 캐나다인 추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659
2164 인도네시아 정부 사절단, 머스크 만나 '배터리 투자' 구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537
2163 인니발 식용유사태 최악은 피할 듯…"금지품목 제한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549
2162 인니 멸종위기 수마트라호랑이 3마리 덫에 걸려 죽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655
216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775
2160 인니 식용유 수출 금지로 팜유 7% 급등…콩기름도↑(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40
2159 인니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으르렁'…경보단계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35
2158 인도네시아, 28일부터 식용 팜유 수출 중단…파장 촉각(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4 474
2157 아세안 확대되나…동티모르 대통령 당선인 "11번째 회원국 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2 657
2156 [르포] 인도네시아 한류 '찐팬들', 이젠 한복짓기·규방공예까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85
2155 인니 식용유 파동 속 고위급 비리 논란…"누군가 시장서 게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69
2154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에 11兆 투자 ‘배터리 프로젝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606
2153 인도네시아 보건부 "국민 99.2% 코로나19 항체 보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8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