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팜유 수출금지 효과?…자국 시장 식용유 가격 하락 신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8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팜유 수출금지 효과?…자국 시장 식용유 가격 하락 신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2 09:23 조회57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1227

본문

'르바란 세일'과 공급 확대…마트·편의점서 할인 행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식용유 가격이 작년 초 수준으로 내려갈 때까지 팜유 원유(CPO)와 파생상품 대부분 수출을 중단한 뒤 현지 내수시장의 식용윳값이 하락 신호를 보인다.

 

db6a76d542d7e6ed3c28f93836346f8c_1651458

▲ 인도네시아 마트·편의점서 식용유 할인 행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자카르타의 슈퍼마켓에서 

팜유 식용유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모습. 2022.5.1 noanoa@yna.co.kr

 

1일 현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0시부터 팜유 원유와 파생상품의 수출이 금지된 뒤 하이퍼마트 등 대형 슈퍼마켓과 알파마트·인도마렛 등 편의점에서 식용유 할인 행사가 확대됐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팜유 국제가격이 지난해 급등한 데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 치솟으면서 생산·유통업자들이 수출에만 집중하고 내수시장 물량을 줄이자 '식용유 파동'이 발생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식용유 내수시장 공급의무제와 가격상한제를 도입했지만, 유통업자들이 끄떡도 하지 않자 식용유 원료인 팜올레인뿐만 아니라 팜유 원유까지 모두 수출을 중단해버렸다.

 

조코위 대통령은 팜유 수출 중단 시 팜 생산 감소와 무역수지 차질 등 부작용을 안다면서도 "식용유의 내수시장 공급이 풍부해질 때까지 공급을 늘리는 게 우선"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금수조치 시행 기간을 대용량(벌크) 식용유 가격이 작년 초 수준인 리터(L)당 1만4천 루피아(약 1천230원)에 도달할 때까지로 정해 유통업자들이 물량을 풀도록 압박했다.

 

정부가 목표로 세운 식용유 판매 가격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하락 조짐은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 피트리) 세일과 겹쳐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파원이 실제로 자카르타 시내의 대형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돌아본 결과 마트 입구마다 식용유 할인행사 코너가 마련됐다.

 

db6a76d542d7e6ed3c28f93836346f8c_1651458

▲ 인도네시아 마트·편의점서 식용유 할인 행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자카르타의 슈퍼마켓에서 팜유 식용유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모습. 2022.5.1 noanoa@yna.co.kr

db6a76d542d7e6ed3c28f93836346f8c_1651458

▲ 인도네시아의 팜유 식용유 제품 세 종류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 재판매 및 DB금지]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팜유 식용유 제품은 대용량 식용유, 단순 포장 식용유, 고급 포장 식용유 등 세 가지로 나뉜다.

 

한 번만 정제해 라벨을 붙이지 않은 '대용량 식용유'는 주로 저소득층에서 사용하고, 여러 차례 정제한 '단순 포장 식용유'가 그다음 단계다.

 

이들 두 제품은 주로 재래시장에서 판매하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용유는 '고급 포장 식용유'로 분류된다.

 

마트에서는 2L 식용유 가격을 브랜드에 따라 기존 4만7천900 루피아(약 4천181원)에서 4만2천900 루피아(약 3천745원)로, 5만700 루피아(약 4천426원)에서 4만8천900 루피아(약 4천268원)로 할인하는 등 기존보다 가격을 내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의 '금식 성월' 라마단이 끝나는 것을 축하하는 르바란 열흘 연휴가 지난달 29일 시작됐다.

 

연휴 때문에 마트·편의점이 세일을 준비했지만, 정부 압박에 유통업자들이 물량을 풀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전략식품물가정보센터(PIHPSN)의 전날 발표에 따르면 리터당 대용량 식용유 가격 전국 평균은 1만9천650 루피아로, 일주일 사이 불과 0.25% 내렸다.

 

현지 팜유·식용유 업계는 대용량 식용유 제품 가격 하락에 아직 속도가 붙지 않았지만, 르바란 연휴가 끝나면 충분한 물량 공급으로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팜유위원회(DMSI) 의장 대행 사핫 시나가는 "식용유를 포함한 식료품 수요가 몰리는 최대 명절 르바란이 지나면 시장에 식용유가 넘쳐나 팜유 금수조치가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db6a76d542d7e6ed3c28f93836346f8c_1651458▲ 인도네시아 마트·편의점서 식용유 할인 행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자카르타의 슈퍼마켓에서 팜유 식용유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모습. 2022.5.1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10244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76건 3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0 인도네시아 아우화산 18년 만에 폭발 조짐…경보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3 633
2179 인도네시아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사망자 6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498
2178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 언제까지?…현지 농가 '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533
2177 서울대공원 침팬지 인도네시아 동물원 반출 놓고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462
217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5.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429
2175 좋아요1 문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퇴임연설 후 오후 6시 퇴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579
2174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 행복청 방문…"신수도 이전 협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8 539
2173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서 만든 한국 애니메이션 '눈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8 683
2172 尹취임식 참석 메가와티 전 대통령 "한반도정책 도움 주고 싶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6 573
열람중 인니 팜유 수출금지 효과?…자국 시장 식용유 가격 하락 신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2 573
2170 인도네시아서도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의심 3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2 485
2169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노린다…1위 네이버 아성에 도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524
2168 인니 최대 명절, 8천500만명 대이동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501
2167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인근 마을에 주민센터 선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832
2166 인니 휴대전화 절도범에 온정…"아들 온라인수업 때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612
2165 '신성한' 화산서 나체춤?…인도네시아, 캐나다인 추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660
2164 인도네시아 정부 사절단, 머스크 만나 '배터리 투자' 구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538
2163 인니발 식용유사태 최악은 피할 듯…"금지품목 제한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549
2162 인니 멸종위기 수마트라호랑이 3마리 덫에 걸려 죽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655
216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775
2160 인니 식용유 수출 금지로 팜유 7% 급등…콩기름도↑(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41
2159 인니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으르렁'…경보단계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35
2158 인도네시아, 28일부터 식용 팜유 수출 중단…파장 촉각(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4 475
2157 아세안 확대되나…동티모르 대통령 당선인 "11번째 회원국 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2 658
2156 [르포] 인도네시아 한류 '찐팬들', 이젠 한복짓기·규방공예까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86
2155 인니 식용유 파동 속 고위급 비리 논란…"누군가 시장서 게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70
2154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에 11兆 투자 ‘배터리 프로젝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606
2153 인도네시아 보건부 "국민 99.2% 코로나19 항체 보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8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