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전세계 공동 해외여행 표준지침 나오나…G20 의장국 인니 추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8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전세계 공동 해외여행 표준지침 나오나…G20 의장국 인니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30 04:27 조회50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0666

본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표준 지침을 만드는 작업이 추진된다.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횟수와 백신 접종 증명서가 국가마다 다른 문제점도 일정부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6b88b9928c463252de6505c29c4f1fb5_1648589

▲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EPA=연합뉴스]

 

28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의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장관은 이날 족자카르타에서 '글로벌 보건 프로토콜 표준화'를 주제로 열린 G20 보건부문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이런 구상을 제안했다.

 

부디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각국이 국경을 열고 있지만 서로 다른 입국 규정에 따라 비용 부담 증가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표준지침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여행을 위한 국제 표준지침을 제정하면 불편을 줄이고, 국가 간 이동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현재 여행자 입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 제출 여부, 입국 후 PCR 검사 횟수 등이 제각각 다르고, 백신 접종 증명서도 국가별로 상이해 호환성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부디 장관은 다만 표준지침 제정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검사 등 각국의 정책을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달 1일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전면 무격리 입국을 시행하고,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이 이미 같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별로 입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 제출 여부, 입국 후 PCR 검사 횟수 등이 제각각 다르다.

 

부디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표준지침 제정을 위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유럽연합(EU)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1월 15∼16일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주제를 '함께 회복, 더 강한 회복'으로 정하고, 글로벌 보건 구조, 디지털 변화, 에너지 전환 등 3대 의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대응에 한계를 드러냈다며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형태의 새 보건기구를 창설하자고 제안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81483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50건 3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4 인도네시아 보건부 "국민 99.2% 코로나19 항체 보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74
2153 인도네시아 편의점 건물 폭삭…4명 사망·9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66
2152 인니 3월 수출입 사상 최고치…'우크라 사태' 영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9 466
215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18_v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8 513
2150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자카르타서 출범…금융기업 진출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5 557
2149 '최대 무슬림국' 인니, 성희롱 등도 처벌…성범죄처벌법 제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4 738
21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2 539
2147 인니 대학생 수천 명 개헌 반대시위…조코위, 임기연장 부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762
2146 [신한인도네시아] 글로벌 자본시장의 금리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447
2145 '일상 회복' 인니 8천500만명 고향으로…최대 명절 대이동 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680
2144 인니-미국, 역대 최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합의…중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487
2143 발리섬, 핏빛으로 물들어…인도네시아 주민 한동안 공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9 796
2142 인도네시아, 가상화폐에 과세…부가가치세·소득세 각 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7 601
2141 인도네시아, 무격리 입국 이어 무비자·도착비자도 부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6 1023
2140 인니 최대 테크기업 'GoTo', 운전사 60만명에 주식 준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638
2139 [월드&포토] 인도네시아, 정상화된 라마단에 '들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573
213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환율 동향_2022.04.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4 373
2137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서 무력항쟁 격화…정부군 등 연쇄 피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3 633
2136 '무슬림 5대 의무' 이슬람권 라마단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3 927
2135 인도네시아, 천연자원 관리 '고삐'…2천여개 업체 허가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3 516
2134 인니 "외부지원 백신 1천900만회 유통기한 경과…선별 수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673
2133 인도네시아 강에서 65㎏ '괴물 메기' 낚여…판매 가격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619
2132 한국에 대패한 신태용 인니 U-19 감독 "로드맵 대로 가고 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0 709
열람중 전세계 공동 해외여행 표준지침 나오나…G20 의장국 인니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0 510
2130 인도네시아, 올해 中企 등 1천만개 제품에 할랄 인증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9 604
2129 인니 최고봉 열대 빙하, 기후변화로 2025년 사라진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7 669
2128 좋아요1 SPC, 인도네시아에 파리바게뜨 3·4호점 잇따라 개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5 765
2127 동남아 국가들 무격리 입국 '활짝'…한국인 관광객 다시 몰릴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4 67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