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3월 수출입 사상 최고치…'우크라 사태' 영향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3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3월 수출입 사상 최고치…'우크라 사태'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19 05:15 조회46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1002

본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철강·팜유 등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3월 수출입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06feea7854fcdceb33c516ac44530b78_1650320

▲ 자카르타 수출항의 모습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3월 수출액이 265억 달러(32조7천억원)로 작년 동월 대비 44.36%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기간 수입액은 219억7천만 달러(27조1천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30.85% 증가했다.

 

이로써 3월 무역수지 흑자 폭은 45억3천만 달러(5조6천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작년 10월의 최고치 57억3천만 달러(6조7천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올해 2월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지면서 수출과 수입이 동반 급증한 결과다.

 

석탄과 팜유 세계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니켈, 구리, 천연가스 등 다른 자원도 풍부하다.

 

마고 유원노 통계청장은 "석탄 수출량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 필리핀이 사들였지만,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국가행 수출량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은 수입액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우리의 석유, 가스, 밀, 콩 등 주요 수입 품목 가격을 상승시켰다"고 덧붙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의 3월 수출액뿐만 아니라 수입액이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제조업과 소비가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06feea7854fcdceb33c516ac44530b78_1650320

▲ 인도네시아 3월 수출입 사상 최고치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자료·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4181263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50건 32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2 인도네시아 바다에서 코카인 179kg 발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3 758
2181 인도네시아 아우화산 18년 만에 폭발 조짐…경보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3 620
2180 인도네시아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사망자 6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487
2179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 언제까지?…현지 농가 '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518
2178 서울대공원 침팬지 인도네시아 동물원 반출 놓고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1 454
217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5.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415
2176 좋아요1 문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퇴임연설 후 오후 6시 퇴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567
2175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 행복청 방문…"신수도 이전 협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8 522
2174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서 만든 한국 애니메이션 '눈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8 625
2173 尹취임식 참석 메가와티 전 대통령 "한반도정책 도움 주고 싶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6 552
2172 인니 팜유 수출금지 효과?…자국 시장 식용유 가격 하락 신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2 560
2171 인도네시아서도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의심 3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2 471
2170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노린다…1위 네이버 아성에 도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514
2169 인니 최대 명절, 8천500만명 대이동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483
2168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인근 마을에 주민센터 선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808
2167 인니 휴대전화 절도범에 온정…"아들 온라인수업 때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599
2166 '신성한' 화산서 나체춤?…인도네시아, 캐나다인 추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647
2165 인도네시아 정부 사절단, 머스크 만나 '배터리 투자' 구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521
2164 인니발 식용유사태 최악은 피할 듯…"금지품목 제한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538
2163 인니 멸종위기 수마트라호랑이 3마리 덫에 걸려 죽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637
216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755
2161 인니 식용유 수출 금지로 팜유 7% 급등…콩기름도↑(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29
2160 인니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으르렁'…경보단계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29
2159 인도네시아, 28일부터 식용 팜유 수출 중단…파장 촉각(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4 456
2158 아세안 확대되나…동티모르 대통령 당선인 "11번째 회원국 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2 644
2157 [르포] 인도네시아 한류 '찐팬들', 이젠 한복짓기·규방공예까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64
2156 인니 식용유 파동 속 고위급 비리 논란…"누군가 시장서 게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50
2155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에 11兆 투자 ‘배터리 프로젝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9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