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5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16 09:15 조회16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1150

본문

우기 막바지 폭우 이어져…산사태로 2개 마을 매몰 

 

9cb8141917594734e1d17a1c555e7fc1_1713233 

 ▲ 인도네시아 산사태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주 타나 토라자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섬에서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9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15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남술라웨시주 타나 토라자군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개 마을이 쓸려 내려갔고 산에서 밀려내려온 진흙과 바위 등이 집들을 덮쳤다. 이로 인해 마칼레 마을에서 15명, 남마칼레 마을에서 4명이 각각 숨졌다.

 

현지 방재청장인 술라이만 말리아는 산사태 잔해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2명을 찾고 있지만 통신선이 끊어지고 악천후와 불안정한 토양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한 주 동안 폭우가 멈추지 않고 지속해서 내렸다며 산 경사면에 위치한 주거 지역 토양이 침식돼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우기 끝자락을 보내고 있다. 이전에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우기 막바지 많은 비가 더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농사가 잘되는 산간에 마을이 많다. 하지만 삼림 벌채와 광산 개발로 인해 우기가 되면 산사태와 홍수가 자주 발생,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다.

 

지난 3월에는 수마트라섬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30명이 사망했으며, 지금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50627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54건 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9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2.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6 155
2997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식 성료…"양국관계 황금기"(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156
2996 3수끝 인니 대선승리 유력 프라보워…'정적' 조코위 정책 이을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4 156
2995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156
2994 中 저가 전기차 공세에…정의선 최고 품질이 가장 좋은 전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4 157
2993 [르포] "인니 민주주의 자랑스럽다"…유권자 2억명 초대형선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4 158
2992 미얀마 사태·남중국해 갈등 속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159
2991 유엔 사무총장 "글로벌 금융 시스템 균열…개도국 지원 필요"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8 160
2990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60
2989 인니 발리서 관광용 헬기 추락…탑승자 5명 전원 생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2 160
2988 인니, 구리정광 내년부터 수출 차단…세율 7.5%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5 161
2987 인니 "선진국, 석탄발전 감축지원 열의 없어…자금 조달 늦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163
2986 '조코위 후광' 프라보워, 인니대선 승리선언…"전국민의 승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4 163
열람중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63
2984 KB 인니은행, 사탕수수 농가에 저리 금융지원…"생산 증대 기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7 164
2983 바이든-조코위 "이-팔 '2국가 해법' 통한 중동평화 협력하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4 165
2982 남중국해 분쟁에 中 "신냉전 안돼"…필리핀 "당사국 주권문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7 166
298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4 166
2980 인니 니켈 광산 개발, 수렵·채집생활 원주민 삶 위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6 166
2979 4월 BI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67
29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1.2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7 168
2977 인도네시아 대선 투표 시작…2억500만 유권자 투표장으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4 170
2976 [게시판] 카카오헬스케어, 인니 대학병원과 '파스타' 현지화 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8 170
2975 인니 경제 3분기 4.9% 성장…8분기 연속 5%대 달성 불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7 171
2974 인니 내년 국방예산 5조5천억원 늘려…KF-21 연체금 낼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171
297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1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5 171
2972 새해에도 로힝야족 난민들 인도네시아 상륙 이어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1 172
2971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7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