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내년에도 5%대 성장·물가상승률 3.3% 목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8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내년에도 5%대 성장·물가상승률 3.3% 목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18 03:05 조회45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2802

본문

재정 적자, GDP 대비 3% 이하로 설정…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수도 이전 사업에 1조8천500억원 편성…사업 본격화 전망

 

88cf9a45e6e99df9a67371179c443045_1660766▲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며 내년에도 5%대 성장률을 달성하고 물가상승률은 3%대로 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날 국회에 3천41조7천억 루피아(약 270조2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책정하며 경제성장률을 5.3%로 물가상승률은 3.3%로 설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5%대 성장이 예상돼 계획대로 될 경우 2년 연속 5%대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내년 정부 수입은 올해보다 8%가량 증가한 2천443조6천억 루피아(약 217조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85%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재정 적자가 GDP 대비 3%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법으로 재정 적자 규모를 GDP 대비 3%로 묶어놓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이를 유예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경기 회복과 재정 건전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경제를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도 이전 사업에 올해 예산의 4배 수준인 20조8천억 루피아(약 1조8천500억원)를 배정한 것이다.

 

조코위 정부는 2019년 8월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으로 옮기겠다며 2024년 1단계 이주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수도 건설 예산을 대부분 코로나19 대응으로 전용하면서 아직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정부 계획대로 수도 이전 사업에 대규모 예산이 편성되면 수도 이전 사업도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88cf9a45e6e99df9a67371179c443045_1660766▲ 예산안 설명하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카르타 AP=연합뉴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2.8.17 photo@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70734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81건 2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97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서 규모 6.0 강진…1명 사망·수십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2 348
2296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반군, 도로 공사 노동자 4명 사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579
2295 내일부터 '입국 후 PCR' 해제…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 접촉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685
2294 인도네시아를 보는 두 가지 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735
2293 강달러에 놀란 인니, 대통령까지 외환시장 달래기 나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9 501
2292 인도네시아,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인도박' 사용 승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9 497
2291 "인도네시아 제조업 강국 부상…중국 대체지로 떠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8 503
2290 좋아요1 30시간 걸려 파푸아 찾은 한국 의료봉사단…"주민과 함께라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8 466
2289 "자카르타 대기 오염 계속되면 기대수명 5.5년 단축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476
2288 인니 가루다항공, 미국서 파산보호 신청…부채조정 반대 대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559
2287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집 문 열면 바닷물이 출렁"…가라앉는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485
2286 전국체전 참가 해외동포선수단 1천295명…울산시, 편의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362
2285 강달러에 놀란 인니 중앙은행 "유동성 충분…시장에 항시 개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433
228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9.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6 290
2283 Special Report_2023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_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6 386
2282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신태용 감독 계약 연장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6 511
2281 인도네시아 대법원 뇌물 스캔들…반부패위, 현직 대법관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6 456
2280 휘발윳값 올린 인니, 물가 부담에 금리 4.25%로 0.5%p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3 868
2279 우리카드 해외 자회사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출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1 439
2278 인니, 고강도 개인정보보호법 통과…유출시 매출의 2%까지 벌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0 475
2277 허리띠 졸라맨 인도네시아, 보조금 지급 LPG 사용도 축소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0 546
2276 인니, 파푸아 또 쪼개나…남서파푸아 신설법안 하원 상임위 통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0 517
2275 자카르타 최악 대기질 개선되나…미세먼지 등 저감책 공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530
227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9.1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369
2273 '친환경 투자'선언에 돈줄 마른 인니 석탄업계…사업다각화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39
2272 인도네시아 불법 금광서 산사태…20명 매몰돼 7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20
2271 인도네시아 레워톨록 화산 활동 늘어…1.5㎞ 높이 화산재 뿜기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52
2270 제주도-인도네시아 직항노선 개설 등 경제통상 교류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6 62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