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대통령궁에 무장 여성 진입 시도…"권총 겨누다 제압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2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대통령궁에 무장 여성 진입 시도…"권총 겨누다 제압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26 05:45 조회48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3724

본문

25세 여성, 가방에서는 쿠란 나와…범죄 이유·총기 소지 경위 등 조사 중 

 

b72f95af80f1f4acaa02cf3006cbe305_1666737▲ 대통령궁 범죄 설명하는 자카르타 경찰청장

(자카르타 로이터=연합뉴스) 무함마드 파딜 임란 자카르타 경찰청장이 권총을 들고 대통령궁에 진입하려다 체포된 여성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2022.10.25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대통령궁에 권총을 들고 진입하려던 한 여성이 체포됐다고 안타라 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검은색 가운에 파란색 베일로 이뤄진 니캅(눈을 제외한 전신을 가리는 이슬람 복장)을 쓴 한 여성이 대통령궁 앞 기둥 근처에 숨어 있다 대통령궁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보안 요원들이 막아서자 이 여성은 권총을 꺼내 겨눴고, 보안 요원들은 이 여성을 제압한 뒤 총을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총알은 발사되지 않았다.

 

무함마드 파딜 임란 자카르타 경찰청장은 이 여성은 25세이며 들고 있던 가방에는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분홍색 지갑, 휴대전화가 들어있었다며 신분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대통령궁에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없었다며 이 여성이 총을 들고 대통령궁 진입을 시도한 이유와 총기를 입수한 경위, 무장 단체와의 관련성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이슬람교인 수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들에 의한 테러도 한 번씩 벌어진다.

 

2016년에는 대통령궁 인근에서 검으 베일을 쓴 채 자폭 테러를 벌이려던 여성이 체포돼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경찰청 본청 앞마당에서 검은색 복장에 히잡을 쓴 20대 여성이 총을 들고 경찰들과 대치하다 현장에서 사살되기도 했다.

 

당시 인도네시아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 등을 볼 때 이 여성이 이슬람국가(IS) 사상에 노출된 일명 외로운 늑대로 보인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51493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32건 2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1.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9 335
2331 푸틴 빠진다고 하니…우크라 "젤렌스키, G20 정상회의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19
2330 한국 방위산업, 인도네시아 시장 1위 노린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76
2329 자원 부국 인니, 3분기 GDP 연 5.72% 성장…예상치에는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7 372
2328 인니 섬유업계, 세계경제 불황에 감원 한파…한국업체도 티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7 576
2327 롯데마트, 인니에 한식 가정간편식 개발 '푸드 이노베이션 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6 626
2326 30명 실신에 중단된 NCT 127 인니 공연, 둘째날은 사고없…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6 481
2325 NCT 127 인니 공연 도중 중단…"스탠딩석 무질서로 혼란 빚…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5 390
2324 인니 대통령 "G20 국가 중 17개국 정상 참석 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4 448
2323 인니,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팜유 비중 40% 바이오디젤 상용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3 498
2322 WHO, 인니산 시럽약품 8종에 경고…"독성 유해성분 함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2 357
232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0.3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31 316
2320 인니,내년부터 저품질 휘발유 유통금지…최악 대기오염 줄어들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9 490
2319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국, 인도네시아 공휴일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8 2058
2318 인도네시아 아동 급성 신장질환 증가일로…157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8 433
2317 인니, 세컨드홈 비자 도입…1억8천만원 있으면 최대 10년 거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744
2316 "인니, 전자상거래 급성장에도 물류산업 낙후…한국 기술 필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370
2315 현대차, G80 롱휠베이스 전기차 공개…G20 정상 차량으로 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549
2314 인도네시아 동부서 2백여명 태운 여객선 화재…14명 숨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438
열람중 인니 대통령궁에 무장 여성 진입 시도…"권총 겨누다 제압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6 486
2312 인니, 아동 급성 신장질환 사망자 141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5 374
231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동향_2022.10.2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5 256
2310 동남아 최대 테크기업 그랩, 인니서 공유주방 사업 접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4 512
2309 인니 전자상거래 업체 블리블리 내달 기업공개…기업가치 5조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8 459
2308 '자원부국' 인니, 9월에도 무역수지 흑자…29개월째 흑자 행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8 348
230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0.1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7 299
2306 인니 첫 고속철도, 내년 6월 개통…"88.8% 완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492
2305 인니 조사단 "축구장 참사, 경찰 최루가스가 원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29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