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찌아짜아족 한글교육 지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69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찌아짜아족 한글교육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29 12:41 조회29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5035

본문

전국 대학생 18명으로 구성…전날 안양시청서 출정식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안양시청에서 'WFK(World Friends Korea) 43기 청년봉사단'이 출정식을 열고 인도네시아로 떠났다고 27일 밝혔다.

 

d4220f6c6e637af224b851763f389752_1674970 

▲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파견 출정식

(안양=연합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안양시청에서 'WFK(World Friends Korea) 43기 청년봉사단'이 출정식을 열고 인도네시아로 떠났다고 27일 밝혔다.

WFK 청년봉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2월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파견돼 한글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한다.

시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3.1.27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WFK 청년봉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2월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파견돼 한글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한다.

 

바우바우시는 한글을 부족어로 채택한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 곳으로 국내에도 소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정덕영 교사 1명이 현지 8곳의 학교와 기관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있어 한글 교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청년봉사단원들은 정 교사를 도와 한글을 교육하고 위생교육과 문화교류, 벽화 및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WFK 청년봉사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봉사단 파견을 하지 못한 채 온라인으로 한글 교육과 한국문화소개 등 교류를 했다.


d4220f6c6e637af224b851763f389752_1674970▲ 찌아찌아족 한글교사 정덕영 '한류 덕에 한글 쉽게 가르쳐요'

(서울=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부톤섬에서 소수부족어 찌아찌아어를 한글교재로 가르치고 있는 정덕영씨는 1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 3월 처음 찌아찌아족 마을에 왔을 때 이미 TV 드라마'대장금'과 K-팝을 알고 있는 현지인들이 많아 한글공부를 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4월 바우바우시 까르야바루 국립초등학교 4학년 한글시간. 2020.1.13 [정덕영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자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올해 봉사단원이 직접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안양시 청년봉사단과 바우바우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7123000061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05건 22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17 인니 대테러부대, 테러조직 급습…총격전 끝에 2명 사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4 380
2516 아세안 의장국 인니, 미얀마군 민간인 폭격 뒤늦게 "강력 규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4 282
2515 인니 광산회사 하리타 니켈 상장…원자재 기업 IPO 잇달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3 397
2514 IMF, 올해 인니 성장률 전망 4.8%→5.0% 상향…"中 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3 258
2513 인니서 체포된 테러용의자 우즈벡인 3명, 탈출시도하다 살인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427
2512 인니군, 파푸아서 뉴질랜드 조종사 납치범 체포…행방은 아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373
2511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3] 비교하지 말라! 세상의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366
2510 인니 고법, 선거준비 중단 결정한 하급심 판결 뒤집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336
2509 인니 첫 고속철도 개통 8월로…2개월 또 연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323
250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4.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322
2507 인니도 "IRA에 발목잡힐라"…美에 배터리용 '광물 FTA' 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310
2506 인니 대선 1위후보·여당 지지율 급락…U-20월드컵 박탈 후폭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346
2505 이달 들어서만 세번째…인니 발리 해변서 고래 사체 발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356
2504 U-20 월드컵 박탈된 인니, 페루가 놓친 U-17 유치 노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300
2503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291
2502 돈 70배 불려준다던 인니 주술사, 항의하는 피해자 12명 살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296
2501 2023년전망_상반기업데이트_신한은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5 393
250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4.0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5 281
2499 인니 대통령, 새 체육청소년부 장관에 32세 금수저 정치인 임명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4 470
2498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7개월 만에 5% 아래로 떨어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4 313
2497 인니 정유 공장서 폭발 사고…작업자 9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3 388
2496 인도네시아, 러시아와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3 283
2495 U-20 월드컵 유치권 박탈 인니, 다른 국제대회도 영향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3 324
2494 신태용, 인니 U-20월드컵 박탈에 "할 말 잃어…선수들 힘들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31 424
2493 인니, 선거 앞두고 강해진 이슬람주의…U-20 월드컵도 빼앗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31 338
2492 U-20 월드컵 박탈 위기에 인니 대통령 "정치·스포츠 혼동말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30 412
2491 반이스라엘 여론에 인니, U-20 월드컵 개최권 박탈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9 330
2490 로힝야 난민 180여명, 바다 통해 인도네시아에 망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8 30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