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7-0 완파하고 미쓰비시컵 2연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68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7-0 완파하고 미쓰비시컵 2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2-27 08:07 조회39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557

본문

69210d9334cf0b149572c1b333bbba5b_1672103▲ 아비마뉴의 선제 결승 골에 기뻐하는 인도네시아 선수들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브루나이를 꺾고 2연승을 수확했다.

 

인도네시아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브루나이를 7-0으로 완파했다.

 

인도네시아는 23일 캄보디아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으로 A조 선두(승점 6)에 올랐다.

 

지난해에 열린 직전 대회를 포함해 미쓰비시컵에서 준우승만 6차례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사상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반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최약체로 꼽히는 브루나이는 태국에 0-5, 필리핀에 1-5로 진 데 이어 3연패를 당해 A조 5개 팀 중 최하위(승점 0)에 그쳤다.

 

경기 초반부터 인도네시아가 몰아치고 브루나이는 막는 데 급급한 양상이 이어지다가 인도네시아가 전반 20분 포문을 열었다.

 

왼쪽 측면에서 덴디 술리스티아완이 보낸 패스를 일리야 스파소예비치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연결했고, 샤흐리안 아비마뉴가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브루나이는 전반 38분 풀백 알리누르 라시미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더욱 수세에 몰렸고, 인도네시아는 전반 41분 추가 골도 뽑아냈다.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뛰는 아스나위 망쿨람이 올린 오른쪽 측면 크로스 이후 혼전에서 술리스티아완이 공을 밀어 넣으며 인도네시아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14분엔 에기 마울라나 비크리, 1분 뒤엔 스파소예비치의 연속 골이 터지며 인도네시아는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후반 23분 라마단 사난타, 후반 41분 마크 클로크, 추가 시간엔 야코브 사유리 등 신태용 감독이 후반 교체 카드로 선택한 선수들도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인도네시아는 대승을 완성했다.

 

동남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지난 대회까지 '스즈키컵'으로 불리다가 메인 스폰서가 바뀌면서 이름도 '미쓰비시컵'이 됐다.

 

이번 대회에선 10개 팀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A조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B조엔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가 포함됐다.

 

27일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격돌하는 B조 경기가 열린다.

 

인도네시아는 29일 디펜딩 챔피언 태국과 만난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6143100007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00건 20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1.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4 369
2567 참사 벌써 잊었나…인니 경찰, 축구팬들에 또 최루탄 발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0 369
2566 인도네시아 당국, IS 추종자 체포…잡고보니 철도공사 직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6 370
256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1.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9 372
2564 인도네시아, 구리 수출 허용하는 대신 수출세 최고 10%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72
2563 미스 유니버스 사무국, 성희롱 사건에 인도네시아 지부와 결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372
2562 통영 어선 전복에 사망한 인니인 유해 운구…"실종자 수색 속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8 372
2561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373
2560 인니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인수한 틱톡, 직원 10% 구조조정 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4 373
255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9.0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5 374
2558 파푸아뉴기니 무장단체, 호주 교수·연구원 등 4명 납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0 374
25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3.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374
2556 현대차·LG, 인니 배터리셀 합작공장 준공…정의선 새 길 개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3 374
2555 인니 대테러부대, 테러조직 급습…총격전 끝에 2명 사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4 375
2554 인니 헌재소장, 불명예 퇴진…"조카 대선 관련 판결, 이해상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8 375
2553 인니, 코로나 영업시간·정원 제한 해제…"이동에 제한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1 376
2552 좋아요1 중국, 내일부터 20개국 해외 단체여행 재개…한국은 제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376
2551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세 도입 검토…"관광지 개발에 활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376
2550 인니 5% 성장·4%대 물가·외국인 투자확대…경제훈풍 이어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376
2549 'KB 인니 은행' KB부코핀, 브랜드·로고 'KB뱅크'로 새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5 377
2548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9 378
2547 G20 재무·보건 장관들, 약 2조원 규모 팬데믹 기금 발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4 379
2546 콜드플레이 공연 반대에 인니 정부 "이슬람 의결기구에 묻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3 379
2545 21년 만에 재개방된 주인도네시아 미대사관 앞 보도…시민 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9 379
2544 [르포] "강력한 지도자 원해"…인니대선 1위주자 유세장에 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1 379
2543 인니 대통령, 롯데케미칼 석화단지 방문…"매우 중요한 사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2 380
2542 자카르타 지반, 가라앉는 속도 느려져…"지하수 사용 통제 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4 380
2541 [특파원 시선] 자국 투자 가로막는 인도네시아 정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38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