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대테러부대, 테러조직 급습…총격전 끝에 2명 사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1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대테러부대, 테러조직 급습…총격전 끝에 2명 사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14 11:09 조회30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6101

본문

301b9c64bf609e82444af918f53a7ab9_1681445

2012년 9월 28일 인도네시아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가 자카르타 시내에서 체포된 테러 용의자를 이송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대테러부대가 테러 조직을 급습, 총격전 끝에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다.

13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최근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주(州)에 테러 조직원들이 모여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 '88파견대'가 체포 작전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이 알카에다 연계 테러 조직인 '제마 이슬라미야'(JI) 조직원 6명이었다며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총격전 결과 테러 조직원 2명이 사살됐으며 4명이 체포됐다. 또 대테러 부대원 1명이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체포된 조직원 중에는 거물급 테러리스트 줄카르나엔과 관련된 인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줄카르나엔은 2002년 10월 202명을 숨지게 한 발리 나이트클럽 테러와 2003년 8월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카르타 메리어트 호텔 테러 등에 사용된 폭탄을 제조하는 등 테러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88파견대의 대변인 콤베스 아스윈 시르가르는 "체포한 테러범들을 조사한 뒤 신원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8파견대는 2002년 발리 폭탄 테러를 계기로 창설된 대테러 특수부대다. 이들은 대테러방지법에 따라 테러 용의자 체포와 심문 외에도 연루자에 대한 도청과 법정 반대신문까지 광범위한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인권 단체들은 이들이 고문 등 불법적인 반인권적인 수사 방식을 사용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20건 1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44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미얀마 사태·남중국해 문제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45
2543 인니·말레이시아, 상호 QR코드 결제 개시…"환전 없이 거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68
2542 아세안 의장국 인도네시아 대통령 "미얀마 사태 빨리 끝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266
2541 취업 사기당해 미얀마로 끌려갔던 인도네시아인 20명 풀려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478
2540 인니 5% 성장·4%대 물가·외국인 투자확대…경제훈풍 이어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323
2539 인니 1분기 외국인 관광객 500%↑…코로나 이전 수준엔 '아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4 485
2538 인니 이슬람 최고 의결기관서 총격…1명 숨지고 2명 다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3 383
2537 인니서 술 먹고 난동부린 호주인, 태형 40대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1 412
2536 '구리광석 수출 금지' 인니, 제련소 완공 지연에 일부 수출 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1 251
2535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앞바다에서 여객선 전복…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9 258
2534 인도·중국·아세안, 뉴델리서 미얀마 사태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7 167
2533 파푸아 반군, 납치한 뉴질랜드 조종사 새 동영상 공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7 231
2532 인니, 수단 교민 1천200명 대피 작전…382명 연락 안 닿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6 251
2531 인니 서쪽 바다서 규모 7.1 지진…쓰나미 경보에 주민 대피(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6 250
2530 인도네시아 여당, 차기 대선 후보에 간자르 중부자바 주지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305
2529 인니 자카르타 한국학교 교원이 자녀 위해 답안지 빼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401
2528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336
2527 [월드&포토] 10년만의 하이브리드 일식…"반짝이는 반지태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207
2526 한낮에 태양이 사라졌다…호주·인니서 개기일식 관측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303
2525 인도네시아군, 뉴질랜드 조종사 구출작전→'전투 준비'로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247
2524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228
2523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시작…1억2천만명 이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9 352
2522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9 333
2521 인도네시아 1분기 원유·가스 생산, 목표치 밑돌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8 248
2520 파푸아 반군, 뉴질랜드 조종사 수색하던 인니군 습격해 사살(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8 308
2519 팜유 가격 하락에 인니 3월 수출, 전년대비 감소…28개월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8 302
2518 인니 U-20 월드컵 막았던 발리 주지사, 월드비치게임에도 어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341
2517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40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