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LG전자, 인도네시아에 R&D 법인 신설…"고급 일자리 창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5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LG전자, 인도네시아에 R&D 법인 신설…"고급 일자리 창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06 12:07 조회59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7214

본문

전문인력 확보 위해 현지 대학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추진


ef3a905424be1d4e5b2158bff8b2b178_1688619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LG전자[066570]가 인도네시아에 연구개발(R&D) 법인을 신설한다. 저임금 노동력을 주로 확보하던 인도네시아에서 고급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이다.

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치비퉁 지역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R&D 법인은 아시아 TV 생산 거점인 치비퉁 생산법인으로부터 3.5㎞, 자카르타에 있는 판매법인으로부터 40여㎞ 거리에 있어 R&D와 생산, 판매, 서비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R&D 법인은 치비퉁 생산법인을 최적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또 전 세계 시장을 노린 신모델을 개발하고 현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현지만의 독자적인 개발 체제를 조성했다.

또 TV R&D 개발인력을 2025년까지 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현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현지 대학교 등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R&D 법인장에는 현재 HE연구소 산하 인도네시아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이소연 상무가 선임됐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R&D 법인이 고급 인력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현지 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 구축으로 글로벌 TV 사업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는 "LG전자 R&D 법인이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11건 1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91 '아세안회의' 개최국 인니, 최악 대기질에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293
2690 아세안 의장국 순번서 '쿠데타 정권' 미얀마 배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266
2689 [르포] 아시아 정상들 맞는 자카르타, 테러방지·대기질 개선 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338
2688 캄보디아 총리 된 훈센 장남, 아세안 정상회의로 외교무대 데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266
2687 미얀마 사태·남중국해 갈등 속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274
2686 인도네시아 골든비자 도입…개인도 9억원 투자시 10년 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490
2685 인니 외교부 "아세안·中, 3년내 남중국해 행동준칙 제정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271
2684 관광공사, 인니서 한국 여행 홍보전…"드라마 촬영지 관광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285
2683 인도네시아, 미·일·호주 등과 대규모 다국적 군사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1 306
2682 '대기질 최악' 인니…대통령이 "탈황시설 없는 공장 폐쇄" 경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1 475
2681 외교부, 인도네시아 외교부에 G80 등 의전용 전기차 기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423
2680 인도네시아 경찰, 중국인 88명 체포…'로맨스 스캠' 사기 행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457
2679 중부발전이 인니서 받은 일본계 PF자금, KB·신한이 대환대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369
2678 포스코, 인니 산업부와 고교·대학에 맞춤형 인력 육성과정 신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9 335
2677 "히잡서 삐져나왔다"…인니 중학교 교사가 학생 머리 잘라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9 439
2676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바다서 규모 7.1 강진…호텔도 흔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9 390
2675 인니 자카르타 '수도권 연결' 경전철 개통…"매일 50만명 이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8 436
2674 인도네시아 반둥 쓰레기 매립지서 대형 화재…1주일째 이어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7 466
2673 옥상서 물뿌리고 공장 멈춰…인니, 자카르타 대기 개선에 안간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5 582
2672 인니 대통령 "브릭스 가입, 서두르고 싶지 않아…연구 선행돼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5 310
2671 인도네시아군, F-15 전투기 이어 블랙호크 헬기도 24대 구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4 324
2670 엘니뇨에 인도네시아 열대빙하도 녹아…3년 이내 사라질 수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4 351
2669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펠리타·시티링크 합병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3 397
2668 인도네시아, 미국서 F-15EX 전투기 24대 사들이기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2 372
2667 인도네시아, 대기오염 낮추려 재택근무 권고에 고용주들 난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2 324
2666 아세안 정상회의 앞둔 자카르타 대기질 '비상'…재택근무 재도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8 333
2665 좋아요1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에어쇼에 한국제 웅비 훈련기 출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8 343
2664 인도네시아 대통령 "10년내 1인당 GDP 1만달러 돌파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8 35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